<신년6>속초시 "미래 100년 발전 기틀 마련" [앵커] 속초시는 5천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역세권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역세권 개발이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성기자가 이시장을 만나 도시 발전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2025 희망나눔 캠페인> 1/15 이어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태백상공회의소 1,060만 원 척산온천휴양촌 500만 원 북삼교회 400만 원 후평3동자생단체 연합회 300만 원 ------------------------------ 춘천문화...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삼척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를 위해 행정 분야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행정인턴 25명을 모집합니다. 고성군이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연 10만 원의 목욕비와 미용비를 지원합니다. 성... 춘천문화재단, '경성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기획공연 춘천문화재단은 '2025 춘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을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를 시작으로 선보입니다. 이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 공모에 선발되어 추진된 공연으로, 전통 ... <신년4> 인제군 "주택난 해소·역세권 개발" [앵커] 이어서 만성적 주택난 해소와 역세권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는 인제군입니다. 인제군은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올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나섭니다. 원석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제군... 전국 최초 의료 생명 전문 국립과학관 원주 개관 전국 최초로 의료 생명 전문 국립과학관이 올해 하반기에 원주시에서 문을 엽니다.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 395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국립과학관은 부지면적 2만 4천㎡ 규모로 오는 5월 준공해 하반기 개관 예정입니다. 1층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강... <2025 희망나눔 캠페인> 1/14 이어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OK가구백화점 342만 원 재경횡성군민회 300만 원 한일이엔지 주식회사 300만 원 (주)상헌종합건설 200만 원 ------------------------------ 중흥S...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원주시가 총 사업비 144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무실노인종합복지관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에 나섭니다. 양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 물가 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전국 최초 의료 생명 전문 국립과학관 원주 개관 전국 최초로 의료 생명 전문 국립과학관이 올해 하반기에 원주시에서 문을 엽니다.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 395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국립과학관은 부지면적 2만 4천㎡ 규모로 오는 5월 준공해 하반기 개관 예정입니다. 1층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강... 농협, 명절 앞두고 농축산물 집중 점검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이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농협 강원본부는 14일 김경록 본부장이 춘천 남산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하나로마트에 유통되고 있는 농축산물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점검과 제수용품 수요증가 ...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⑩ 동해 망상에서 월송정까지 동해시는 강릉과 삼척 중간 지점으로 양 도시의 특성이 녹아져 있습니다. 잘 조성된 산책로와 정감이 넘치는 옛 역사의 추억을 느끼며 해변을 따라 이어진 어촌의 풍광과 잘 조화된 관광 인프라가 돋보입니다. 강릉 옥계, 도직리를 지나면서 ...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⑨ 하조대에서 정동진으로 ‘저녁볕 현산의 철쭉꽃 밟아가며 / 우개 수레가 경포로 내려가니 / 십 리 폭 넓은 비단 다리고 다시 다려 / 장송으로 울을 삼아 마음껏 펼쳤으니 / 물결도 잔잔하다 모래알을 헤리로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해안을 따라 걸어가면 조선 개국공신인...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⑧ 송지호를 거쳐 양양 낙산으로 새들의 고향 송지호는 여전히 잔잔한 물결로 햇볕을 받아내고, 화진포 호수에는 김일성과 이승만, 이기붕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들의 별장이 있습니다. 고성갈래구경길 중에 송지호 둘레길, 새이령 가는 길, 신선 만나러 가는 길 등은 정철의 흔적...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⑦ 신라 화랑 ‘사선’의 흔적 동해안에 첫발을 디딘 정철은 총석정을 보고 옥황상제가 사는 곳이라고 감탄했습니다. 총석정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돌출한 언덕 위에 있는 정자 이름이지만, 그 일원의 통칭이 됐습니다.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총석정의 모습은 자연의 힘으로...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⑥ 정철의 ‘애민 사상’ 정철은 향로봉과 진헐대를 돌아보면서 금강산의 진면목을 본 듯합니다. 정철은 금강산의 풍광을 중국 여산에 비교했습니다. 중국의 여산은 지난 1996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중국의 명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더욱이 여산에는 ...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⑤ 생애 한번은 품어야 할 금강산 금강산은 우린 민족에게는 상징적인 산입니다. 1890년대 후반 4차례 한국을 방문했던 영국인 여행가 이사벨라 버드 비숍은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금강산에 대한 관념을 이렇게 짚어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금강산 유람은 여행지로서의 확고...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④ 금강산으로 향한 걸음 ‘나는 아잇적부터 금강산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한번 유람하기가 원이었다’ 조선 후기 유학자 김창협은 금강산 유람기인 ‘동유기’의 첫대목을 이렇게 열었습니다. 금강산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③ 강원감영 가는길 정철은 나이 45세에 강원도 관찰사가 됐습니다. 오랫동안 은둔해 있었던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하면서 선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이 ‘관동별곡’에 녹아 있습니다. 그는 은거지였던 창평에서 한양으로 올라와 임금에게 인사를 올리고 임지로 ...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② 정철의 관동별곡 ‘관동별곡’은 송강 정철이 가사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가로 금강산을 포함한 관동의 승경을 두루 돌아보며 뛰어난 경치와 그에 따른 감흥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송강집’과 ‘송강가사’, ‘협률대성’ 등에 수록돼 있고, ‘중보문헌비고... <기획: 관동별곡 강원 800리 추적> ① 조선의 대문호 정철 ‘관동별곡’의 작가 정철은 호평과 악평이 공존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학에서는 절세 가인이지만, 정적에겐 혹독했던 정치가였습니다. 직설적인 성격으로 비판을 가하는데 거침이 없었던 탓에 주변에 적이 많았습니다. &nbs... 첫 페이지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