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이상호 태백시장 "새로운 태백 만든다" 네, 그럼 이번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모시고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폐광지역의 열망이 컸던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최근 예타를 통과했죠. 태백시도 많은 기대를 갖고 계실 텐데요? 2. 태백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정메탄...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농협 강원본부는 오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다짐하는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에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억여 원을 ... <기획: 규제에 발목잡힌 ‘강원’> ④ 규제완화의 파급 효과는? 규제 부과면적 1 제곱킬로미터 감소는 규제피해비용 감소로 이어져 약 43억원의 지역내 총생산액 증가를 유발합니다. 규제부과로 인한 피해비용은 규제완화나 폐지로 기대할 수 있는 편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18개 시.군의 지역... <기획: 규제에 발목잡힌 ‘강원’> ③ 규제비용 추계는? 2022년 기준 강원자치도에 부과된 규제로 인해 파생된 총 비용은 36조 4,818억원입니다. 규제피해 비용은 규제 부과로 토지이용에 제약이 생겨 농업이나 임업 등으로 경제활동이 제한됨으로 인해 다른 산업 유치 및 부가가치 창출 경제활동이 이... <기획: 규제에 발목잡힌 ‘강원’> ② 토지이용규제 현황은? 강원도에 지정된 5대 분야 규제 부과 면적은 14,206 제곱킬로미터입니다. 5대 분야 토지규제 면적은 산림, 환경, 군사, 농지, 문화재 순입니다. 강원연구원 정책톡톡(임재영,정윤희)에 따르면, 강원도 18개 시.군의 규제 부과 면... <기획: 규제에 발목잡힌 ‘강원’> ① 규제비용 ‘36조’ 넘어 강원특별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강원은 이런 저런 규제에 묶여 있습니다. 특별법에 나와 있는 특례가 온전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강원에 적용된 규제 현황과 피해를 정확히 짚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원연구원 정책톡... 주요뉴스 강원자치도와 도내 시군 중 절반이 홈페이지에 게시하던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악성 민원을 막기 위한 조치인데, 민원인 불편 등 아쉽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원주시가 핵심 정책인 반도체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재 양성은 물론 기업...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농협중앙회는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농협청년 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원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초중고 대상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 <기획: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강원> ③ 기대효과는? 무엇보다 국가 교통망 완성을 통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택~삼척 고속도로(동서 6축)은 서쪽부터 개통돼 국토의 서측과 동측간 발전기회의 갭이 생겼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제천~영월 구간과 영월~삼... <기획: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강원> ② 예타 어떻게 통과됐나?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 이후, 가장 낮은 경제성임에도 불구하고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통과 요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제 예타 조사 제도의 개선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비수... <기획: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강원> ① 예타 통과..“물류.교통망 완성” 기대 최근 동서 6축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낮은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강원연구원 '정책톡톡'(장진영)에 따르면, 이는 예타 조사의 개선과 해당 지역의 낙후도, 민관합동의 지속적이고 강한 추진 의사가 영향... <기획: 강원의 노포(老鋪) 이야기> ⑳ 동승루 (원주 1975년 개업) 중국집은 어느 곳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이유로 중국집에서 먹는 음식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사실 원주가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가 많지 않고 요리에 지역색을 담은 것도 아닌 점을 감... <기획: 강원의 노포(老鋪) 이야기> ⑲ 단천식당 (속초 1970년대초/1978년 개업) 강원 속초의 아바이 마을은 6.25 전쟁 때 내려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돌아갈 희망을 품고 임시로 정착하면서 생긴 마을입니다. 지리적으로 함경도와 가까운 탓에 그 지역 출신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아바이 마을 실향민들은 그 마을 내에서도... <기획: 강원의 노포(老鋪) 이야기> ⑱ 보문각 (춘천 1970년 개업) 한강이 서울 시내를 가로 지르듯 춘천은 공지천이 가로질러 흐릅니다. 공지천의 지류중 하나가 바로 약사천입니다. 그 약사천 끝자락에 하얀색의 카페같은 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보문각’입니다. ‘보문각’의 시작은 1970년... <기획: 강원의 노포(老鋪) 이야기> ⑰ 초당고부순두부 (강릉 1950-60년대/1998년 개업) 강릉하면 떠 오르는 음식은 단연 초당순두부입니다. 초당두부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부친인 허엽이 강릉부사으로 부임해 바닷물로 간수로 해 두부를 만들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허엽은 관청 뜰에 있는 우물의 물맛이 좋아 이 물로 두부를 만들게... <기획: 강원의 노포(老鋪) 이야기> ⑯ 현대막국수 (평창 봉평 1969년 개업) 메밀하면 떠 오르는 음식이 여럿 있지만 강원도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막국수입니다. 메밀로 유명한 봉평에는 그 작은 마을에 막국수집만 30여 곳에 이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집이 바로 ‘현대막국수’입니다.&nb... <기획: 강원의 노포(老鋪) 이야기> ⑮ 짬뽕타운 (원주 1967년 개업) 원주는 강원도의 여타 도시와 달리, 원주만의 독특한 도시 환경과 분위기에 맞춰 음식문화가 발달해 왔습니다. 1950년대부터 제1군 사령부, 제1군수 사령부, 주한미군 기지 캠프롱이 도시에 주둔함으로써, 원주민 보다는 군인과 군인가족, 군부대와... <기획: 강원의 노포(老鋪) 이야기> ⑭ 두꺼비집 (동해 1967년 개업) 동해시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지만 사통팔달이 어울리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그렇기에 강원도 최대의 재래시장인 북평장이 동해에 있습니다. 물물교환 방식의 정기시장이 열린 것은 조선시대 중엽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금과 같은 5일장 형태의 ... <기획: 강원의 노포(老鋪) 이야기> ⑬ 원주복추어탕 (원주 1965년 이전 개업) 원주의 음식문화는 2000년도에 들어와 변하게 됐습니다. 원주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과 부도심으로 재편되면서부터입니다. 그리고 원주에 주둔하고 있던 주요 군부대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원주의 음식문화 지형은 새로 변모하게 됐습... <기획: 강원의 노포(老鋪) 이야기> ⑫ 후포식당 (속초 1965년 개업) “말짱 도루묵!” 이 도루묵을 넣고 끓인 찌개로 유명한 집이 있습니다. 바로 ‘후포식당’입니다. 초대 사장인 故 박순재 할머니는 대구가 고향입니다. 남편인 할아버지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출신이어서 가게 이름을 ‘후포식당’... 첫 페이지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