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폐장..지난해 보다 방문객 11% 증가

올 여름 강원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올해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은 865만 명으로, 지난해 777만여 명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가 요인으로는 폭염과 함께 강원도가 처음 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추석 명절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다음달 2일까지 추석 명절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에 나섭니다. 강원지청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인한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체불스왓팀을 편성해 경찰 및 지자체와의 핫라인을 구축,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율곡이이 학문 계승' 강릉 율곡국학진흥원 개원

율곡학의 연구·보급과 전통 인문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지는 율곡국학진흥원이 강릉에 개원했습니다. 율곡국학진흥원은 '역사에 의미를, 전통에 숨결을'이라는 비전으로, 율곡학과 지역학, 국학을 3대 축으로 하는 강원권 인문가치를 연구하는 기관입니다. ...

원주소방서, 리튬이온배터리 안전 사용 홍보 강화

원주소방서가 리튬 이온배터리 안전 사용 홍보를 강화합니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8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원주소방서는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이동수단 공유서비스 충전사업장을 방문...

밥상공동체-한전MCS 원주, '지역 복지 향상' 업무협약 체결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늘(2일) 한전MCS 원주지점과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탄 나눔 봉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화재가구 청소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 한전MCS는 무료경로식...

강원대, 글로벌미래융합대학 신설

강원대가 춘천캠퍼스에 글로벌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다전공·글로벌 인재 양성체계를 강화합니다. 이번 개편은 교육부 '글로컬대학30'과 '강원 1도 1국립대학' 사업의 일환합니다. 글로벌미래융합대학은 학부 과정의 미래융합가상학과, 자유전공학부, 글로벌융...

불법 수수료 지급..농민도 좌불안석

[앵커] 고용노동부가 양구 외국인계절근로자에 대한 임금 착취와 중개업자의 불법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조사가 진행되면서 농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모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원 직업계고,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

오늘(2일)부터 오는 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 정보 계열 학생들이 강원 대표로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도내에서는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교 93...

양구군, 어린이보호구역 3곳 제한속도 상향

양구군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30km에서 40km로 상향했습니다. 조정 구간은 양구초 정문과 도촌초, 임당초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 해당 구역엔 교통안전 표지판 교체, 노면 표시,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마쳤습니다. 양구군은 교...

재난사태 강릉..학생 하루 1리터 물 공급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례없던 가뭄에 시달리는 강릉지역에 지난주말 재난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이 시작된 건데요. 강릉시도 재난사태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

경찰이 '경찰 기동순찰대' 폐지 촉구

[앵커] 지난 2023년 지구대와 파출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찰은 기동순찰대를 창설했습니다. 창설 이후 경찰 내부에서도 이래저래 말이 많았는데요. 경찰 직장협의회가 제도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불법 수수료 지급..농민도 좌불안석

[앵커] 고용노동부가 양구 외국인계절근로자에 대한 임금 착취와 중개업자의 불법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조사가 진행되면서 농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모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요구 봇물

[앵커]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자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제공항으로 지정되려면 우선 국토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돼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지역사회가 나섰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강원경찰청, 기초질서 위반 행위 집중 단속

강원경찰청이 연말까지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 소란과 쓰레기 무단 투기, 무전취식, 광고물 무단 부착, 암표 매매 등 5대 생활질서 위반 행위입니다. 앞서 강원경찰청은 7월과 8월 두 달간 유흥가와 재래시장 등 위반...

2025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 '동해시'

강원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2025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 동해시 편이 오늘(1일) G1방송에서 열렸습니다. G1방송과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토론회에는 김정윤 동해부시장과 김경남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문가 ...

경찰, 말다툼하다 친형에 흉기..60대 동생 체포

말다툼을 하다 친형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오늘 새벽 춘천 효자동 인근 주택에서 친형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동생 6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강원경찰청, 기초질서 위반 행위 집중 단속

강원경찰청이 연말까지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 소란과 쓰레기 무단 투기, 무전취식, 광고물 무단 부착, 암표 매매 등 5대 생활질서 위반 행위입니다. 앞서 강원경찰청은 7월과 8월 두 달간 유흥가와 재래시장 등 위반...

강원교육청, 2025년 독서의 달 행사 운영

강원자치도교육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오래된 책을 다시 펼쳐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도내 22개 교육문화관...

양구군, 근로 환경 개선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양구군이 중소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행복일터 조성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양구군은 지역 중소기업 2곳을 선정해 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본사나 주 사업장, 주 공장을 두고...

국가소방동원령 까지..강릉 저수율 15% 붕괴

[앵커] 강릉시가 어제 이재명 대통령 방문과 함께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가뭄과의 사투는 더욱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긴급 급수를 위해 전국의 소방차 수십대가 동원됐고, 상인과 시민 모두 물 절약 동참에 나섰습니다. 김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