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힘든데..돌발 해충까지 기승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에 돌발 해충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급격히 늘어 가로수는 물론 민가까지 점령 당했습니다.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강릉 농민회, 가뭄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농민들이 농업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릉시 농민회는 오늘(9일)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식수 부족 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중단으로 농민들의 생존권도 위기 상황"이라며,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강릉 방문, 가뭄 적극 지원 약속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릉에서 현황을 보고 받고, 신속한 지원과 국가 차원의 중장기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

<속보> 경찰, 양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 공무원 입건

경찰이 양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을 입건했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양구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팀장급 공무원 A씨를 최근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필...

국토교통부, 파라타항공 '항공운항증명' 재발급

국토교통부가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에 대한 AOC, 항공운항증명 재발급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라타항공은 이달 중 양양~제주간 국내선 취항에 나설 예정이며, 이번 주 홈페이지 오픈과 티켓 판매 시작 등 본격적인 운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합니다. ...

춘천 동산면 주민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가 추진 중인 춘천 동산면 조양리 일대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주민 100여 명은 오늘(9일)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소각시설 설치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동산면엔 멸종위기 종인...

국토교통부, 파라타항공 '항공운항증명' 재발급

국토교통부가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에 대한 AOC, 항공운항증명 재발급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라타항공은 이달 중 양양~제주간 국내선 취항에 나설 예정이며, 이번 주 홈페이지 오픈과 티켓 판매 시작 등 본격적인 운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합니다. ...

<속보> 경찰, 양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 공무원 입건

경찰이 양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을 입건했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양구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팀장급 공무원 A씨를 최근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필...

도암댐 방류 초읽기..수질이 관건

[앵커] 가뭄이 극심해지면서 결국 도암댐 방류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강릉과 정선 등 도암댐 주변 지자체는 수질 문제 등으로 방류에 반대 입장이었지만, 가뭄 극복을 위해 찬성하는 기류로 선회했습니다. 도암댐은 송승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강릉에 이어 태백도 가뭄 '비상'

[앵커] 강릉 가뭄이 심각한데 태백도 걱정입니다. 태백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광동댐 저수율이 39%대로 떨어졌는데요. 많은 양의 비가 오지 않으면 태백도 가뭄에 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

원주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원주소방서가 내일(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합니다. 원주소방서는 전통시장 7곳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은 안전관리 계획과 피난동선 등을 확인하고 대피...

식판에 비닐..가뭄과 전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릉 가뭄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2%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고, 아파트 단지는 일부 급수 제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식판에 비닐을 씌워 사용하는 등 곳곳에서 가뭄과 전쟁이 치열합니다. ...

도암댐 방류 초읽기..수질이 관건

[앵커] 가뭄이 극심해지면서 결국 도암댐 방류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강릉과 정선 등 도암댐 주변 지자체는 수질 문제 등으로 방류에 반대 입장이었지만, 가뭄 극복을 위해 찬성하는 기류로 선회했습니다. 도암댐은 송승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강릉에 이어 태백도 가뭄 '비상'

[앵커] 강릉 가뭄이 심각한데 태백도 걱정입니다. 태백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광동댐 저수율이 39%대로 떨어졌는데요. 많은 양의 비가 오지 않으면 태백도 가뭄에 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강릉 가뭄피해 성금 전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강릉시를 찾아 가뭄 극복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성금 4억 원을 전달하고, 관내 조합에는 1억 원 상당의 식수와 관수장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앞서 농협중앙회는 5,500만 원 상당...

선거부정 폭로 교육청 간부 복귀 '논란'

[앵커]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을 폭로한 교육청 간부가 돌연 '오해'라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도교육청도 소통이 부족했다며 해당 간부의 복귀를 수용했지만, 교육청 내부는 물론 전교조 등 교원단체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보도에 ...

통합 '강원대'..첫 신입생 모집

[앵커] 내년 3월 출범하는 통합 '강원대학교'가 오늘(8일)부터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섭니다. 전국 국공립대 모집 인원 중 최대 규모인데요. 강원대는 글로컬 통합대학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윤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도, '코 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4천여 명 참가

전국 대학생 4천여 명이 참가하는'코-위크 아카데미'가 내년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립니다. 강원자치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코-위크 아카데미'를 평창에 다시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6월 29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제5회 대회에는 전국...

휴일도 잊은 가뭄과의 전쟁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극심한 가뭄으로 강릉에 재난 사태가 선포된 지 오늘로 열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장기화된 가뭄으로 일상까지 마비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강원자치도가 사태 해결을 위해 휴일에도 긴급 대책회의...

인제군, 특수상황 지역개발 256억 원 확보

인제군이 내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5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북면 농어촌도로 208호 길원선 도로개설과 빙어호 인도교 조성 등 2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도로 개설은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맞춰 원통역세권 기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