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노조, 17일 파업 결의 강원대병원 노동조합이 인력 충원과 임금 협상 등 병원 측과의 교섭 난항으로 오는 17일 파업에 나섭니다. 강원대병원 노조는 지난 8일부터 어제(10일)까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해 투표율 68.6%, 찬성률 93.9%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앞서 노... 태백시,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 거행 태백시는 오늘(11일) 위령각에서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를 거행했습니다. 위령제는 분향과 헌작, 추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태백시는 진폐로 생을 마감한 만 천 370명의 넋을 기리고 순직자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진폐위령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강원교육청-국민권익위, 청렴교육 협약 체결 강원자치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11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청렴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 제도 개선 과제 발굴과,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 아파트 단수 곳곳 불편..대학도 비상 [앵커] 강릉 가뭄으로 시민 불편도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단수에 대비해 물을 받아 두고 있지만, 이 마저도 녹물이 섞여 나오는 실정입니다. 대학도 비대면 수업 검토 등 가뭄 대비에 착수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 양구군, 착한가격업소 19일까지 신규 모집 양구군이 외식업과 이미용업, 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합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하고 관리합니다. 현재 양구군의 착한가격업소... 해경, 어선 침입해 낚싯대 훔친 50대 입건 항구에 정박 중인 어선에 침입해 낚싯대 등을 훔친 5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야간 선박 침입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새벽 주문진항에 정박 중인 낚시 어선에 올라 5차례에... 아파트 단수 곳곳 불편..대학도 비상 [앵커] 강릉 가뭄으로 시민 불편도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단수에 대비해 물을 받아 두고 있지만, 이 마저도 녹물이 섞여 나오는 실정입니다. 대학도 비대면 수업 검토 등 가뭄 대비에 착수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 해수부-해양환경공단, 대형방제선으로 강릉 급수지원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5천톤급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활용해 강릉지역에 긴급 급수지원에 나섰습니다. 엔담호는 5566톤규모의 대형 방제선으로, 저장탱크를 활용해 소방차 80대 분량, 천 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교육부, 가뭄 피해 강릉지역 학교 급식 위생 강화 최악의 가뭄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지역 일선 학교에 급식 위생 관리 조치가 강화됩니다. 교육부는 강릉 가뭄으로 인해 일선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가 어려워 외부 조리 식품을 제공하는 경우 추가 비용 등을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으로 긴급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도 새마을회 소송 패소..보조금 반납해야 [앵커] 지난해 강원자치도가 도 새마을회에 교부한 보조금 7억 원을 전액 환수하기로 결정했었죠. 이에 강원도와 새마을회 간 법적 다툼이 이어졌는데요. 새마을회가 행정소송에서 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검찰은 새마을회 관계자들을 지방보조금법 위반... 광복회 강원지부 "윤희순 의사 서훈 승격 촉구" 광복회 강원자치도지부가 오늘(10일) 춘천 강원광복기념관에서 지역 독립운동가인 윤희순 의사의 서훈 승격을 촉구했습니다. 광복회 강원지부는 이날 "윤희순 의사는 조선 최초 여성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 임에도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 <바이오.10>춘천형 바이오 인재 육성 '속도' [앵커] 춘천 지역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 성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 보도입니다. 최근 춘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 인프라가 확대 구축되면서, 덩달아 바이오 관련 인재 공급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인재 육성에 속도... 강원자치도, 일본 북해도서 강원 관광 집중 홍보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오늘(10일)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시 대표 관광지에서 '강원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했습니다. 하코다테 시청 직원들의 환대를 받은 강원도 시찰단은 홍보 부스를 차리고 강원도 관광 지도와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강원도의 매력을 알렸습니... 강릉시, 도암댐 비상 방류수 한시적 사용 결정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시가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도암댐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환경부 수질검사와 별도로 자체 수질 검사를 벌이고, 시의회와 주민 대표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도암댐 방류수를 한시적 수용... 해수부-해양환경공단, 대형방제선으로 강릉 급수지원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5천톤급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활용해 강릉지역에 긴급 급수지원에 나섰습니다. 엔담호는 5566톤규모의 대형 방제선으로, 저장탱크를 활용해 소방차 80대 분량, 천 톤의 물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교육부, 가뭄 피해 강릉지역 학교 급식 위생 강화 최악의 가뭄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지역 일선 학교에 급식 위생 관리 조치가 강화됩니다. 교육부는 강릉 가뭄으로 인해 일선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가 어려워 외부 조리 식품을 제공하는 경우 추가 비용 등을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으로 긴급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가뭄에 힘든데..돌발 해충까지 기승 [앵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에 돌발 해충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급격히 늘어 가로수는 물론 민가까지 점령 당했습니다.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 강원교육청, 유치원·초등·특수 교사 시험 공고 강원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유치원 초등교사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올해 선발 인원은 공립 171명, 사립 2명 등 173명이며,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29명, 특수학교 10명 등입니다. 1차 시험은... 어젯밤, 도로에 누워있던 60대 차에 치어 숨져 어제(9일) 저녁 11시쯤 강릉시 교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60대 B씨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도로에 누워있는 것을 A씨가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오늘 오전 춘천서 보행자 교통사고..1명 사망 오늘(10일) 오전 춘천시 우두동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90대 남성이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첫 페이지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