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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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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날씨
오늘은 올 들어 가장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중북부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도 전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영서는 5-15mm, 영동은 5mm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쳐서 휴일인 내일, 오후 활동하는데 무리는 없겠는데요, 하지만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위성) 오늘 중국 내몽골에서는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차가운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강원도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차차 개겠습니다.

(지역별)
영서북부권 내일아침 영하 1도 안팎, 낮에는 철원이 1도, 춘천이 3도로 오늘보다 기온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영서남부권도 내일 낮기온 4도에서 5도로 오늘보다 9도 이상 낮겠습니다.

영동권 동해와 삼척의 아침기온은 6도, 낮기온은 9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생활) 포근함도 잠시 내일부터는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기온도 내려가는데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가 낮으니까요, 내일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말까지는 꽃샘추위가 계속해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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