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신아림, 박진형
<집중1> 강원연구원, 직장내 괴롭힘 '물의'
2026-11-04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원연구원이 간부와 부하 직원 간 괴롭힘 사건으로 시끄럽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직원은 중증 우울증 진단을 받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반면 가해자로 지목된 간부는 다른 입장입니다. 집중취재, 먼저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연구원에서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간부 직원이 부하 직원을 상대로 인격 모독과
퇴근 후 부당 업무 지시, 욕설까지 했다는 내용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괴롭힘 사건은 지난해 발표된 도 감사위원회의 '강원연구원 승진 및 근무성적편정 관련 특정감사 결과'가 배경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브릿지▶
"당시 감사위원회는 연구원이 실시한 승진 심사가 부적절하게 진행됐다 판단했고, 연구원은 간부 직원의 승진을 무효화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간부 A씨는 승진이 무효화 된 당사자이고, 피해를 주장하는 B씨는 당시 관련 인사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호사와 노무법인으로 꾸려진 조사단은 A씨가 B씨에게 욕설은 물론 '간첩', '깜방 살 수 있다'는 등 표현을 사용하며 폭언과 위협을 가했다고 판단했습니다.
◀SYN/음성변조▶ A씨 (지난 6월)
"니가 얘기했고요. (욕설)진짜 한두 번도 아니고 지금 장난 하는거야?"
또 전체회의에서 B씨에 대한 공개 모욕과 심리적 압박, 연구원에 같이 근무하는 B씨 배우자에 대한 비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 다.
B씨는 지난 1월부터 지속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중증 우울증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중입니다.
[인터뷰] 이희진 노무사(B씨 노무대리)
"우울증이나 이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계속 이제 병원 진료를 받고 계시는 상황이고요. 어느 누구라도 가족, 자기 배우자에 대한 모함이나 험담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건 견디기 힘든 상황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직장 내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A씨는 인격 모독 목적이 없었고, 관리자의 정당한 업무 지휘 과정이었으며 자신도 피해를 입었다면서 B씨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맞신고를 했습니다.
◀SYN / 음성변조▶ A씨
"내가 이거보다 더 강한 어조로 얘기를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은 뭔가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그 와중에 저도 아주 심각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누적.."
/외부 조사단은 A씨의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하는 한편 B씨를 상대로 한 직장 내 괴롭힘 맞신고를 2차 가해로 판단했습니다.
또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며, 악의적인 측면이 분명한 행위라며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원연구원이 간부와 부하 직원 간 괴롭힘 사건으로 시끄럽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직원은 중증 우울증 진단을 받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반면 가해자로 지목된 간부는 다른 입장입니다. 집중취재, 먼저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연구원에서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간부 직원이 부하 직원을 상대로 인격 모독과
퇴근 후 부당 업무 지시, 욕설까지 했다는 내용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괴롭힘 사건은 지난해 발표된 도 감사위원회의 '강원연구원 승진 및 근무성적편정 관련 특정감사 결과'가 배경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브릿지▶
"당시 감사위원회는 연구원이 실시한 승진 심사가 부적절하게 진행됐다 판단했고, 연구원은 간부 직원의 승진을 무효화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간부 A씨는 승진이 무효화 된 당사자이고, 피해를 주장하는 B씨는 당시 관련 인사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호사와 노무법인으로 꾸려진 조사단은 A씨가 B씨에게 욕설은 물론 '간첩', '깜방 살 수 있다'는 등 표현을 사용하며 폭언과 위협을 가했다고 판단했습니다.
◀SYN/음성변조▶ A씨 (지난 6월)
"니가 얘기했고요. (욕설)진짜 한두 번도 아니고 지금 장난 하는거야?"
또 전체회의에서 B씨에 대한 공개 모욕과 심리적 압박, 연구원에 같이 근무하는 B씨 배우자에 대한 비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 다.
B씨는 지난 1월부터 지속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중증 우울증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 중입니다.
[인터뷰] 이희진 노무사(B씨 노무대리)
"우울증이나 이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계속 이제 병원 진료를 받고 계시는 상황이고요. 어느 누구라도 가족, 자기 배우자에 대한 모함이나 험담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건 견디기 힘든 상황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직장 내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A씨는 인격 모독 목적이 없었고, 관리자의 정당한 업무 지휘 과정이었으며 자신도 피해를 입었다면서 B씨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맞신고를 했습니다.
◀SYN / 음성변조▶ A씨
"내가 이거보다 더 강한 어조로 얘기를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은 뭔가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그 와중에 저도 아주 심각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누적.."
/외부 조사단은 A씨의 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하는 한편 B씨를 상대로 한 직장 내 괴롭힘 맞신고를 2차 가해로 판단했습니다.
또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며, 악의적인 측면이 분명한 행위라며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