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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20% 인상..도민 생각은?
2026-10-21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앵커]
12대 강원자치도의회가 도의원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의위원회가 역대급 인상률을 제시하면서 주민 공청회까지 열렸는데요.
찬반 주장이 팽팽하게 오갔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12대 도의원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최근 잠정 결정한 내년도 의정비는 7,189만 원.
의정 활동비는 현행 대로 2,400만 원을 유지하되,
월정 수당은 올해 보다 20% 인상한 4,789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올해 지방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3.5%를 5배 이상 초과하는 역대급 의정비 인상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주민 공청회가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찬성 측은 전국 꼴찌 수준의 낮은 의정비와 광활한 도 면적에 따른 의원들의 넓은 활동 반경, 전업 의원 증가 등을 근거로 의정비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박재현 (의정비 인상 찬성)
"강원도의원들이 생계 걱정과 이동 경비 부담에 짓눌리지 않고, 오롯이 도민을 위해 뛸 수 있도록 비정상적이었던 의정비를 최소 전국 평균 수준으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 측은 강원도의 경기 침체 상황, 낮은 재정 자립도, 의원 정수 증가에 따른 담당 인구 수 감소 등을 이유로 의정비 인상폭을 낮춰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곽승원 (의정비 인상 반대)
"도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만큼 도민의 눈높이와 도민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 경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인상 자체를 위한 논리가 아니라, 왜 인상해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입니다."
공청회에서는 대체로 의정비 인상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한 번에 무리한 인상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클로징▶
"도의원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오는 28일 도청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의정비 지급 기준을 최종 결정합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박종현)
12대 강원자치도의회가 도의원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의위원회가 역대급 인상률을 제시하면서 주민 공청회까지 열렸는데요.
찬반 주장이 팽팽하게 오갔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12대 도의원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최근 잠정 결정한 내년도 의정비는 7,189만 원.
의정 활동비는 현행 대로 2,400만 원을 유지하되,
월정 수당은 올해 보다 20% 인상한 4,789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올해 지방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3.5%를 5배 이상 초과하는 역대급 의정비 인상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주민 공청회가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찬성 측은 전국 꼴찌 수준의 낮은 의정비와 광활한 도 면적에 따른 의원들의 넓은 활동 반경, 전업 의원 증가 등을 근거로 의정비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박재현 (의정비 인상 찬성)
"강원도의원들이 생계 걱정과 이동 경비 부담에 짓눌리지 않고, 오롯이 도민을 위해 뛸 수 있도록 비정상적이었던 의정비를 최소 전국 평균 수준으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 측은 강원도의 경기 침체 상황, 낮은 재정 자립도, 의원 정수 증가에 따른 담당 인구 수 감소 등을 이유로 의정비 인상폭을 낮춰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곽승원 (의정비 인상 반대)
"도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만큼 도민의 눈높이와 도민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 경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인상 자체를 위한 논리가 아니라, 왜 인상해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입니다."
공청회에서는 대체로 의정비 인상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한 번에 무리한 인상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클로징▶
"도의원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오는 28일 도청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의정비 지급 기준을 최종 결정합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박종현)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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