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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한우 카타르 첫 수출..판로 확대
[앵커]
국내 대표 명품 한우인 횡성축협한우가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중동 시장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카타르 수출길에 오른 건데요,

현지에서 마케팅 행사를 벌여 수출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할랄 인증 상표가 붙은 대한민국 횡성축협한우가 화물 운송차에 실렸습니다.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중동 카타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섭니다.

한우 농가와 축산 관계자들이 모여 뜨거운 환호를 보냅니다.

[인터뷰]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
"대한민국 한우 중 횡성축협한우가 세계로 뻗어가는 시작이 되고, 또 전 세계에 널리 우리 한우를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횡성축협한우는 지난 2016년 홍콩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와 몽골,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중동 시장 개척이 가능했던 이유는 횡성의 한 도축업체가 할랄 인증에 성공한데 이어,

수출 작업장으로 승인을 받으면서 물꼬가 트였기 때문입니다.

카타르 정부와 엄격한 위생 조건과 검역증명서 서식에 대한 협의도 완료했습니다.

◀브릿지▶
"이번 수출은 까다로운 할랄 인증과 검역 장벽을 넘어 중동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수출과 동시에 현지에서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열립니다.

오는 18일 유명 셰프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한 시식 행사를 비롯해,

카타르 한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현지 정부 주요 인사와 각국 대사들의 만찬도 예정돼 있습니다.

[인터뷰] 전원석 횡성 할랄 도축업체 대표
"바이어들 런칭행사가 준비돼 있고 대사관과 코트라에서 같이 협업을 해서 준비를 해서 그쪽에서 시장을 발굴하고 개척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횡성군도 횡성축협한우가 세계인이 인정하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

특히 한우 사육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설 투자와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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