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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순환도로 개설 '순항'
[앵커]
원주 동부순환도로는 완공되면 원주의 핵심 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죠.

그런데 사업비 문제로 그동안 진척을 보지 못했는데,

원주시가 예산 투입에 적극 나서면서, 내년 9월이면, 시원하게 뚫린 왕복 6차선 도로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동부순환도로 송문사거리 공사 현장입니다.

번재소류지와 백호정사를 잇는 소초교 교량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교량과 이어지는 길이 6백86m 터널은 이미 관통돼 있어, 공사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동부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원주 IC에서 혁신도시까지 주행 시간은 15분 가량 단축됩니다.

◀브릿지▶
"현재 동부순환도로의 공정률은 63%로 내년 9월 임시 개통될 예정입니다."

/동부순환도로는 전체 10㎞ 구간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 됐지만,

이 중 봉산동 번재마을에서 소초면 흥양리까지 1.98㎞ 구간이 그동안 지지부진했습니다.

터널 공사 등에 따른 사업비 부족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원주시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면서 다시 속도가 붙게 된 겁니다.

도로가 개통되면 원주 북부권에서 동부권, 남부권을 연결하는 원주의 핵심 도로망이 완성돼,

물류망 확보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주익환 원주시 건설과장
"기존에 도심지를 통과하던 시간이 한 25분 경유해서 혁신도시까지 도착을 했는데 아마 개통되면 빠르면 한 10분 아니면 15분 이내로 혁신도시까지.."

원주시는 동부순환도로 개통으로 의료 바이오 중심 태봉일반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간 클러스터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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