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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출렁다리..주민이 활성화 모색
2026-10-05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
[앵커]
G1뉴스에서는 지난 3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양구 출렁다리가 외면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방치되던 출렁다리를 주민이 나서 활성화를 모색해 눈길을 끕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화천댐 건설로 육로와 단절된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2년 130억을 들여 만든 상무룡 출렁다리.
애초 목적과는 다르게 관광용으로 설치돼 주민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컸습니다.
하지만 주변 인프라 마저 부족해 관광객에게도 외면 받긴 마찬가지.
올 초엔 안전 문제 까지 불거져 보수에 들어갔다 지난 7월 다시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출렁다리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했지만 뾰족한 방안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지켜보던 주민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인터뷰] 문분옥/ 양구 상무룡2리장
"언제까지 불평만 하고 있을 수는 없고 주민들이 이왕 다리는 놓여 있으니까 조금 더 이걸 활용해서 관광지로 개발을 하고 싶다. 우리가 먼저 무언가를 해보자."
주민 아이디어를 모아 마을을 알리기 위한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지명인 '춤추는 용'에서 착안해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삶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에 담았습니다.
출렁다리를 런웨이 삼은 패션쇼와 파로호를 감상할 수 있는 뱃길 체험, 지역 농산물 장터 등도 마련했습니다.
양구군도 출렁다리 활성화를 위해 축제 지원을 비롯한 일대 기반 시설 구축과 관광 프로그램 발굴 등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최중화/ 양구군 관광개발팀장
"사업 타당성 지표라든가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등 관련 인허가가 먼저 추진돼야 하는데 이런 제반 사항들이 먼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방치된 관광 자원을 주민이 직접 활성화하겠다고 나선 양구 출렁다리 프로젝트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G1뉴스에서는 지난 3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양구 출렁다리가 외면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방치되던 출렁다리를 주민이 나서 활성화를 모색해 눈길을 끕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화천댐 건설로 육로와 단절된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2년 130억을 들여 만든 상무룡 출렁다리.
애초 목적과는 다르게 관광용으로 설치돼 주민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컸습니다.
하지만 주변 인프라 마저 부족해 관광객에게도 외면 받긴 마찬가지.
올 초엔 안전 문제 까지 불거져 보수에 들어갔다 지난 7월 다시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출렁다리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했지만 뾰족한 방안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지켜보던 주민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인터뷰] 문분옥/ 양구 상무룡2리장
"언제까지 불평만 하고 있을 수는 없고 주민들이 이왕 다리는 놓여 있으니까 조금 더 이걸 활용해서 관광지로 개발을 하고 싶다. 우리가 먼저 무언가를 해보자."
주민 아이디어를 모아 마을을 알리기 위한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지명인 '춤추는 용'에서 착안해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삶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에 담았습니다.
출렁다리를 런웨이 삼은 패션쇼와 파로호를 감상할 수 있는 뱃길 체험, 지역 농산물 장터 등도 마련했습니다.
양구군도 출렁다리 활성화를 위해 축제 지원을 비롯한 일대 기반 시설 구축과 관광 프로그램 발굴 등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최중화/ 양구군 관광개발팀장
"사업 타당성 지표라든가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등 관련 인허가가 먼저 추진돼야 하는데 이런 제반 사항들이 먼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방치된 관광 자원을 주민이 직접 활성화하겠다고 나선 양구 출렁다리 프로젝트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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