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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가을꽃 축제 시작
[앵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G1 8시 뉴스는 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이곳 인제군에서 지역 현안 중심의 특집 뉴스로 전해드립니다.

여) 내일(24일) 막을 올리는 드넓은 축제장에는 활짝핀 국화와 야생화 등 70만여 주가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인제군 용대리관광지 일대가 화사한 국화와 가을꽃으로 가득합니다.

9만 9천여㎡ 면적에 하양과 분홍, 노랑 등,

형형생색의 가을꽃 70만여 주가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눈으로만 담기 아까운 풍경에 쉴 새 없이 촬영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송재현 / 경남 창원시
"딸 애한테 한 번 보내주고 싶어요. 그리고 창원에 있는 친구들한테 보내주고 싶어요. 그래서 집사람하고 다니면서 경치 좋은 데는 사진 많이 찍고 그랬습니다."

[인터뷰] 김지연 / 강원 고성군 관광객
"처음 와봤는데 규모도 꽤 크고 잘 가꿔진 것 같아요. 대전 국화축제 같은 데도 많이 가봤는데 여기가 훨씬 조성은 더 잘 돼있는 것 같아요."

관광객들의 입가에는 가을꽃을 닮은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 S /U ▶
"내일부터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한 인제가을꽃축제가 18일 동안 펼쳐집니다."

행복하길과 사랑하길, 소통하길, 힐링하길 등 4가지 테마 꽃길부터,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박인환 낭만정원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영희 / 인제군문화재단 사무국장
"박인환 시인과 관련된 조형물들이 많이 설치가 돼 있고요. 사랑하길 같은 경우는 마평초나 구절초, 야생화 단지로 대규모로..꽃 축제에 오셔서 꽃만 보시는 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고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집니다.

숲카페와 트리클라이밍, 농특산물·국화 판매장, 푸드트럭 등을 선보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꽃축제는, 다음 달 11일까지 인제 용대리 일대에서 계속됩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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