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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산업단지..산학혁신허브 가동
[앵커]
전국 국립대 중 처음으로 대학 캠퍼스 안에 첨단산업단지인 '산학연혁신허브'가 오늘(9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기업 입주와 산학협력, 지역 일자리 창출을 잇는 거점 공간 역할이 기대됩니다.

김이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강원대 춘천캠퍼스에 조성된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입니다.

◀ S /U ▶
"국립대 캠퍼스 안에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 건 전국에서 강원대가 처음입니다. 사업비 737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98개 기업·기관 입주 공간과 함께,

대학과 기업이 공동 활용하는 첨단 연구장비, 맞춤형 지원 시설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김창선 / 입주기업 대표
"시설도 좋고 여건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니까 더 마치 (기업과 대학이) 원팀처럼 일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가 큽니다."

현재까지 44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마쳤으며,

기업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사업 공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특히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연구개발특구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에 포함돼 있어,

/입주 기업들은 정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와 투자 지원 프로그램, 세제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교진 / 교육부 장관
"캠퍼스 혁신파크와 강원 지역 혁신의 중심인 강원대가 만들어 낼 강력한 시너지는, 강원을 넘어 대한민국국토 공간 대전환을 이끌어가는 핵심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부는 인재와 기업 육성, 청년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강원대는 연구 인력과 학생의 현장 참여를 늘려 청년 정착을 끌어낼 방침입니다.

[인터뷰] 정재연 / 강원대 총장
"대학의 연구와 기술·인재가 기업의 성장으로 직접 이어지는 것입니다. 창업 기업은 물론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까지 함께 키우고, AI와 바이오 등 강원의 미래 산업과 연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원대는 1단계 2만 8천㎡ 부지 조성에 이어, 현재 3만 8천㎡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추진중으로,

캠퍼스 안 산업단지가 지역 산학협력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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