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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블랙홀..위험천만 테트라포드
2026-09-08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앵커]
방파제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 테트라포드는 한 번 추락하면 빠져나오기 힘들어 '바다의 블랙홀'로 불립니다.
강원자치도는 테트라포드 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마네킹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떨어지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집니다.
테트라포드 사고 시연 현장입니다.
테트라포드는 파도를 막기 위해 방파제 등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깊이가 보통 3m에서 5m에 달합니다.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워 발을 헛디디기 쉬운데,
떨어지면 대부분 중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 S /U ▶
"테트라포드에 빠지면 혼자 힘으로 빠져나오기 정말 어렵습니다. 미끄럽기도 하고요. 부상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사고가 나면 하네스나 들것을 이용해야 해서 구조 과정도 쉽지 않습니다."
구조 요청 소리도 외부에 잘 들리지 않습니다.
파도 소리 때문입니다.
바다에 휩쓸리거나 골절로 아예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일 경우 사망률은 더 올라갑니다.
/최근 6년간 전국 테트라포드 사고는 198건으로, 34명이 사망했습니다.
50대 이상이 67%에 달합니다.
지역별론 강원자치도가 67건 발생해 가장 많았습니다./
[인터뷰]
김재훈 / 해양경찰청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보통 보시면 술을 드시고 올라가셔서, 낚시 도중에 이제 술을 드셔서 더 위험한 상황이 초래돼 사고가 발생하는데,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삼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추락 사고가 빈번한 곳은 출입이 통제되기도 하는데,
도내에서는 천곡항과 임원항 테트라포드가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인터뷰]
이종욱 / 동해해양경찰청장 직무대리
"테트라포드는 사람이 안전하게 걷거나 낚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 아닙니다. 낚시나 사진 촬영을 위해 테트라포드에 올라가는 행동을 하지 말고 특히 출입 통제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해경은 동해안 바다를 찾기 전 기상과 해상 상태를 꼭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적극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 화면제공 동해해경청>
방파제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 테트라포드는 한 번 추락하면 빠져나오기 힘들어 '바다의 블랙홀'로 불립니다.
강원자치도는 테트라포드 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마네킹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떨어지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집니다.
테트라포드 사고 시연 현장입니다.
테트라포드는 파도를 막기 위해 방파제 등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깊이가 보통 3m에서 5m에 달합니다.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워 발을 헛디디기 쉬운데,
떨어지면 대부분 중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 S /U ▶
"테트라포드에 빠지면 혼자 힘으로 빠져나오기 정말 어렵습니다. 미끄럽기도 하고요. 부상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사고가 나면 하네스나 들것을 이용해야 해서 구조 과정도 쉽지 않습니다."
구조 요청 소리도 외부에 잘 들리지 않습니다.
파도 소리 때문입니다.
바다에 휩쓸리거나 골절로 아예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일 경우 사망률은 더 올라갑니다.
/최근 6년간 전국 테트라포드 사고는 198건으로, 34명이 사망했습니다.
50대 이상이 67%에 달합니다.
지역별론 강원자치도가 67건 발생해 가장 많았습니다./
[인터뷰]
김재훈 / 해양경찰청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보통 보시면 술을 드시고 올라가셔서, 낚시 도중에 이제 술을 드셔서 더 위험한 상황이 초래돼 사고가 발생하는데,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삼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추락 사고가 빈번한 곳은 출입이 통제되기도 하는데,
도내에서는 천곡항과 임원항 테트라포드가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인터뷰]
이종욱 / 동해해양경찰청장 직무대리
"테트라포드는 사람이 안전하게 걷거나 낚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 아닙니다. 낚시나 사진 촬영을 위해 테트라포드에 올라가는 행동을 하지 말고 특히 출입 통제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해경은 동해안 바다를 찾기 전 기상과 해상 상태를 꼭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적극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 화면제공 동해해경청>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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