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신아림, 박진형
<이동>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앵커]
남) 원주시가 17년만에 다시 첨단의료 복합단지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여) 그간 원주의 의료 기기 산업도 몰라보게 성장했기 때문에 경쟁력은 충분합니다.

송승원 기자가 원주시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계획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정부는 지난 2009년 충북 오송과 대구를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했습니다.

원주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최근 바이오 헬스 분야를 국가 전략산업화하면서,

기존 오송-대구 첨복단지는 '국가 첨복'으로 격상하고,

기존 의료 산업 특화 지역을 지역 첨복단지로 새로 지정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원주시가 30년간 기업과 대학, 병원, 연구·지원기관과 함께 구축해온 의료기기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도전합니다."

잘 연계된 산학연 기반에 더해 건강보험 공단과 심평원의 의료 데이터까지 한 도시에서 연계할 수 있는 점이 최대 경쟁력입니다.

[인터뷰]
오영건 /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팀장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우수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지정되면 세제 혜택과 인허가 규제 완화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해 조성 계획을 수립했고, 원주형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실행모델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철 / 원주시 경제국장
"앞으로 법안 통과 후 시행령과 지정계획이 마련되면 세부기준을 면밀히 분석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정 신청을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현재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원주 뿐만 아니라 인천 송도, 전남 광주 등이 유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