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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매월대..불법 캠핑 '몸살'
2026-08-25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앵커]
철원 관광 명소인 매월대 폭포 인근에서 불법 캠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산림에서 금지된 취사와 야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건데요.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대책이 시급합니다.
최경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철원의 관광 명소인 매월대 폭포 인근에 마련된 공터.
계곡 옆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캠핑카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캠핑카 주변에는 취사 도구와 옷가지, 각종 캠핑 용품 들로 빼곡합니다.
◀브릿지▶
"캠핑족들은 이곳에서 길게는 수 개월씩 머물며 취사와 야영 등을 즐기고 있습니다."
◀SYN/음성변조▶ 캠핑족 A씨
"장박하는 사람은 아주 오래있고 대부분 여기 올 때 짧게 있는 사람이 한 달이라. 지자체들도 일일이 단속을 다 못하죠. 깨끗하게 하는데 누가 고발을 하질 않잖아요."
국유림으로 지정된 이곳에서 캠핑은 국유재산법상 불법입니다.
산림 내 불법 취사와 야영 등을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지만, 아랑곳 않습니다.
단속이 소홀한 틈을 타 대부분 불법인 줄 알면서도 야영을 즐기고 있는 겁니다.
◀SYN/음성변조▶ 캠핑족 B씨
"불법은 알지. 아는데 요즘엔 너무 더우니까 집에 있으면 죽어 노인네들은 잠깐이지 여기서 살다가는 건 아니잖아. (단속반) 그 사람들도 너무 더우니까 좀 이해를 하겠지."
주민들은 지자체나 산림당국에 수 년째 단속을 요구해도 바뀌는 게 없다며 분통을 터트립니다.
◀SYN/음성변조▶ 마을 주민
"지자체에서는 왜 관광객의 편의만 제공을 해 주고 왜 주민의 민원은 해결해 주지 않는지 그런 부분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죠. 제지를 하면 오히려 그분들이 저희한테 역정을 내고.."
산림당국은 그동안 단속에 소홀했다고 인정하며, 이제라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음성변조▶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
"그전에 거기를 아예 폐쇄를 한다든지 이런 조치를 했어야 되는데 그걸 못한 게 조금 저희가 적극적이지 못했던거죠. 저희가 적극적으로 안 한 잘못이죠."
관광 명소지만 불법 캠핑의 온상이 된 매월대 인근이 당국의 단속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손영오)
철원 관광 명소인 매월대 폭포 인근에서 불법 캠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산림에서 금지된 취사와 야영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건데요.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대책이 시급합니다.
최경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철원의 관광 명소인 매월대 폭포 인근에 마련된 공터.
계곡 옆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캠핑카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캠핑카 주변에는 취사 도구와 옷가지, 각종 캠핑 용품 들로 빼곡합니다.
◀브릿지▶
"캠핑족들은 이곳에서 길게는 수 개월씩 머물며 취사와 야영 등을 즐기고 있습니다."
◀SYN/음성변조▶ 캠핑족 A씨
"장박하는 사람은 아주 오래있고 대부분 여기 올 때 짧게 있는 사람이 한 달이라. 지자체들도 일일이 단속을 다 못하죠. 깨끗하게 하는데 누가 고발을 하질 않잖아요."
국유림으로 지정된 이곳에서 캠핑은 국유재산법상 불법입니다.
산림 내 불법 취사와 야영 등을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지만, 아랑곳 않습니다.
단속이 소홀한 틈을 타 대부분 불법인 줄 알면서도 야영을 즐기고 있는 겁니다.
◀SYN/음성변조▶ 캠핑족 B씨
"불법은 알지. 아는데 요즘엔 너무 더우니까 집에 있으면 죽어 노인네들은 잠깐이지 여기서 살다가는 건 아니잖아. (단속반) 그 사람들도 너무 더우니까 좀 이해를 하겠지."
주민들은 지자체나 산림당국에 수 년째 단속을 요구해도 바뀌는 게 없다며 분통을 터트립니다.
◀SYN/음성변조▶ 마을 주민
"지자체에서는 왜 관광객의 편의만 제공을 해 주고 왜 주민의 민원은 해결해 주지 않는지 그런 부분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죠. 제지를 하면 오히려 그분들이 저희한테 역정을 내고.."
산림당국은 그동안 단속에 소홀했다고 인정하며, 이제라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음성변조▶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
"그전에 거기를 아예 폐쇄를 한다든지 이런 조치를 했어야 되는데 그걸 못한 게 조금 저희가 적극적이지 못했던거죠. 저희가 적극적으로 안 한 잘못이죠."
관광 명소지만 불법 캠핑의 온상이 된 매월대 인근이 당국의 단속으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손영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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