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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달자.. 춘천시 게양 운동 확대
2026-08-14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내일은 광복 '81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날이지만, 이를 기리기 위한 '태극기 게양'은 매우 저조한데요.
춘천시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1945년 8월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입니다.
일제의 억압에도 굴복하지 않은 선조들의 항일 정신으로 맞이한 광복절.
80년 넘는 세월이 흘렀어도 나라를 빼앗겼던 아픔과 광복의 기쁨, 순국 선열을 기리기 위해 매년 태극기를 게양하고 그 의미를 잊지 않고 되새기려 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태극기 게양률은 전국적으로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춘천시의 경우 지난해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면서 게양률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3.1절 태극기 게양률은 11.2%에 불과했지만, 태극기 달기 운동 이후 같은 해 광복절은 29.1%, 올해 3.1절은 41.6%의 게양률을 보였습니다.
무려 4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번 광복절을 앞두고도 일찌감치 시내 17개 읍면동별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를 지정해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365일 태극기 게양 거리도 조성 중이며, 국기선양 조례를 개정해 전입자, 신혼부부 등에게는 무료로 태극기도 나눠주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며, 퇴색된 광복의 의미와 태극기 게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민경진 / 독립운동가 민병찬 후손
"(선조들이)태극기를 되찾기 위해서 참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 독립된 이런 나라를 만들었는데 광복절을 맞이해서 여러 가정에서 모두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춘천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에 힘입어 올해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목표치를 50%로 잡았습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며 가정과 일터마다 태극기를 꼭 달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광복절에는 게양률 50%를 기대합니다. 우리 시민의 나라 사랑이 모이면 너끈히 가능할 수 있습니다."
춘천시 외에도 횡성군 등 도내 지자체들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 홍보에 나선 가운데,
제81회 광복절 경축식은 내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디자인 이민석>
내일은 광복 '81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날이지만, 이를 기리기 위한 '태극기 게양'은 매우 저조한데요.
춘천시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1945년 8월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입니다.
일제의 억압에도 굴복하지 않은 선조들의 항일 정신으로 맞이한 광복절.
80년 넘는 세월이 흘렀어도 나라를 빼앗겼던 아픔과 광복의 기쁨, 순국 선열을 기리기 위해 매년 태극기를 게양하고 그 의미를 잊지 않고 되새기려 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태극기 게양률은 전국적으로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춘천시의 경우 지난해부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면서 게양률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3.1절 태극기 게양률은 11.2%에 불과했지만, 태극기 달기 운동 이후 같은 해 광복절은 29.1%, 올해 3.1절은 41.6%의 게양률을 보였습니다.
무려 4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번 광복절을 앞두고도 일찌감치 시내 17개 읍면동별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를 지정해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365일 태극기 게양 거리도 조성 중이며, 국기선양 조례를 개정해 전입자, 신혼부부 등에게는 무료로 태극기도 나눠주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며, 퇴색된 광복의 의미와 태극기 게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민경진 / 독립운동가 민병찬 후손
"(선조들이)태극기를 되찾기 위해서 참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 독립된 이런 나라를 만들었는데 광복절을 맞이해서 여러 가정에서 모두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춘천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에 힘입어 올해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목표치를 50%로 잡았습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며 가정과 일터마다 태극기를 꼭 달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광복절에는 게양률 50%를 기대합니다. 우리 시민의 나라 사랑이 모이면 너끈히 가능할 수 있습니다."
춘천시 외에도 횡성군 등 도내 지자체들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 홍보에 나선 가운데,
제81회 광복절 경축식은 내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디자인 이민석>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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