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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돌핀' 북상..폭염 더 심해지나?
2026-08-06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
[앵커]
내일(7일)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인 입추입니다.
하지만, 무더위는 한여름을 능가하는데요.
북상하고 있는 태풍 '돌핀'이 상륙하면 더위가 좀 가실텐데, 지난해처럼 올해도 태풍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바람 한 점 없는 뜨거운 날씨.
계곡엔 무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물장구도 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봅니다.
[인터뷰] 김혜빈, 이지유 / 춘천시 동내면
"(요즘) 밖에 나오면 화상 입을 것 같이 더운데 물놀이 오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인터뷰] 윤도준 / 춘천시 동내면
"너무 더운데 물에 들어오니까 시원해요!"
최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뜻하는 입추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무더위는 가실 생각이 없습니다.
괌 북쪽에서 크게 발달해 현재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13호 태풍 '돌핀'의 진행 방향으로 인해 한반도에 뜨거운 바람인 동풍이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태풍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역대급 폭염을 만든 이중 고기압은 뚫지 못할 전망입니다.
태풍 돌핀은 '중국행'이 유력한 가운데, 때문에 태풍이 지금의 더위를 더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수진 /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박사
"중국 내륙 쪽의 고기압과 동해상 측에 고기압이 자리를 강하게 잡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태풍이 우리 한반도까지 영향을 주지 못하면 열돔 현상에 의해 폭염이 지속되지 않을까.."
다만, 태풍 '돌핀'이 조금 더 북상할 경우 한반도에 일부 비구름이 유입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지난해 발생한 27개 태풍 중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준 태풍은 없었고,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이 한반도와 멀리 떨어져 있고 변수도 많은 만큼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내일(7일)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인 입추입니다.
하지만, 무더위는 한여름을 능가하는데요.
북상하고 있는 태풍 '돌핀'이 상륙하면 더위가 좀 가실텐데, 지난해처럼 올해도 태풍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바람 한 점 없는 뜨거운 날씨.
계곡엔 무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물장구도 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봅니다.
[인터뷰] 김혜빈, 이지유 / 춘천시 동내면
"(요즘) 밖에 나오면 화상 입을 것 같이 더운데 물놀이 오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인터뷰] 윤도준 / 춘천시 동내면
"너무 더운데 물에 들어오니까 시원해요!"
최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뜻하는 입추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무더위는 가실 생각이 없습니다.
괌 북쪽에서 크게 발달해 현재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13호 태풍 '돌핀'의 진행 방향으로 인해 한반도에 뜨거운 바람인 동풍이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태풍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역대급 폭염을 만든 이중 고기압은 뚫지 못할 전망입니다.
태풍 돌핀은 '중국행'이 유력한 가운데, 때문에 태풍이 지금의 더위를 더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수진 /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박사
"중국 내륙 쪽의 고기압과 동해상 측에 고기압이 자리를 강하게 잡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태풍이 우리 한반도까지 영향을 주지 못하면 열돔 현상에 의해 폭염이 지속되지 않을까.."
다만, 태풍 '돌핀'이 조금 더 북상할 경우 한반도에 일부 비구름이 유입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지난해 발생한 27개 태풍 중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준 태풍은 없었고,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이 한반도와 멀리 떨어져 있고 변수도 많은 만큼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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