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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먹거리 직매장 수수료 '시끌'
2026-07-28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춘천 지역 먹거리 직매장 수수료 징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춘천시가 농산물 출하 수수료 징수 근거를 만들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서자, 지역 농민이 농가 부담 가중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애호박 농가입니다.
과채류 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줄었는데 최근 걱정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춘천시가 지역 먹거리 직매장 이용 수수료 징수 범위 등이 담긴 조례 개정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현재 조례에는 수수료 관련 내용이 없었는데, 개정 조례안에는 지역 농가로부터 출하액의 100분의 15 이내의 이용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농가 입장에선 현재 10%의 수수료를 내고 있는 만큼, 조례 개정에 따른 수수료 인상 가능성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덕수 / 농민
"수수료를 갑자기 이렇게 올린다는 거는 제가 볼 때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고요. 오히려 수수료를 낮춰서라도 불안정한 농업 소득에 조금 도움을 줄 생각을 해야지.."
춘천시 출연 기관인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먹거리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출하 수수료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먹거리 직매장 개장 이후 기존 15% 이상이던 지역 농협 마트의 출하 수수료도 13%로 줄었습니다.
지역 먹거리 직매장 수수료가 오르면 일제히 상승될 거란 우려가 큽니다.
춘천시의회에서도 조례 개정에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인터뷰] 김보건 춘천시의원
"기존에 지금 (수수료)10%를 받던 거를 조례에 명시하게 되면 차후에 15%까지 받을 수 있는 농민들의 부담을 가중 시킬 수 있는 조례이기 때문에 춘천시의회에서도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춘천시는 수수료 징수 근거만 만들었을 뿐, 당장 수수료를 인상할 계획은 전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수수료 인상은 농가 등과 충분한 숙의를 거쳐 결정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농가들은 조례 개정이 수수료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눈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박종현 서진형>
춘천 지역 먹거리 직매장 수수료 징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춘천시가 농산물 출하 수수료 징수 근거를 만들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서자, 지역 농민이 농가 부담 가중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애호박 농가입니다.
과채류 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줄었는데 최근 걱정거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춘천시가 지역 먹거리 직매장 이용 수수료 징수 범위 등이 담긴 조례 개정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현재 조례에는 수수료 관련 내용이 없었는데, 개정 조례안에는 지역 농가로부터 출하액의 100분의 15 이내의 이용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농가 입장에선 현재 10%의 수수료를 내고 있는 만큼, 조례 개정에 따른 수수료 인상 가능성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덕수 / 농민
"수수료를 갑자기 이렇게 올린다는 거는 제가 볼 때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고요. 오히려 수수료를 낮춰서라도 불안정한 농업 소득에 조금 도움을 줄 생각을 해야지.."
춘천시 출연 기관인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먹거리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출하 수수료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먹거리 직매장 개장 이후 기존 15% 이상이던 지역 농협 마트의 출하 수수료도 13%로 줄었습니다.
지역 먹거리 직매장 수수료가 오르면 일제히 상승될 거란 우려가 큽니다.
춘천시의회에서도 조례 개정에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인터뷰] 김보건 춘천시의원
"기존에 지금 (수수료)10%를 받던 거를 조례에 명시하게 되면 차후에 15%까지 받을 수 있는 농민들의 부담을 가중 시킬 수 있는 조례이기 때문에 춘천시의회에서도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춘천시는 수수료 징수 근거만 만들었을 뿐, 당장 수수료를 인상할 계획은 전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수수료 인상은 농가 등과 충분한 숙의를 거쳐 결정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농가들은 조례 개정이 수수료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눈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박종현 서진형>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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