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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항만 기능 재정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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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을 확정·고시했습니다.

도내 주요 항만도 기능 재정비 등을 통한 맞춤형 개발과 발전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최근 해양수산부가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안을 확정해 고시했습니다.

이번 수정 계획에는 전국 62개 항만 가운데 도내 국가·지방관리항만 6곳도 포함됐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국가관리항만인 동해항은 항만기능 재정립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해양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특화됩니다.

특히 동해항 북부두 기타 광석 화물처리기능을 신항으로 이전하고, 시멘트 처리는 남부두로 집적화합니다.

비워지는 북부두는 잡화 처리와 어업관리단, 해경 정비지원 부두 등으로 조성됩니다.

인근 묵호항은 항만 재개발 추진을 통해 국제여객·해양관광 중심으로 탈바꿈합니다.

◀ S /U ▶
"민선 8기 동안 동해안 지역의 '뜨거운 감자'였던 강릉 옥계항은 물류 기반 강화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옥계항은 신규 화물 유치를 위해 '기타 광석·잡화부두'로 변경됩니다.

시멘트 등 배후 산업 연계 화물 처리는 물론, 3만 톤급 선박 접안이 가능한 270m 규모의 부두가 확충됩니다.

연안항인 주문진항은 이전 예정이던 기존 조선소를 존치하는 대신, 이전 예정지에 130m 연장의 관공선부두를 만들어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도내 맞춤형 항만 개발은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다.

[인터뷰]남진우 강원자치도 해양수산국장
"동해안 항만별로 정부 계획, 항만기본계획이 수정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들이 특성화되어서 항만별로 개발이 되도록 저희 도에서는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이번 수정 계획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은 물론, 해수부 등 관련 부처와의 유기적 협력에 나설 방침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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