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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밑그림 나왔다"..2029년 8월 입주
2026-07-25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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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상징 건축물이 될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설계안이 공개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담아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발표가 석 달 가까이 미뤄졌는데요.
오는 202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 가운데, 촉박한 공사 일정과 국가 상징성 보완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네모 반듯한 건물이 정원, 연못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웅장한 집무실 본관 외형은 한옥 처마와 단청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조감도 곳곳엔 우리 전통공간 개념인 '채와 마당'을 담았고, 지붕엔 창호를 형상화한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 당선작 '지혜의 풍경'입니다.
당선작은 지난 4월 말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돌연 연기됐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 건축물인 만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충분히 담아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재면 대통령 (7월16일)
"현 청와대의 존속 기간 그 이상으로 존속할 가능성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영원히 남을 건축물이다. 그런 걸 고려해서 합시다."
이후 행복청은 전문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의 자문을 거쳐 설계안을 재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설계안은 석 달 전 공모 당시 선정된 당선작 그대로였습니다.
전문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각계 각층의 자문을 받았지만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게 이유입니다.
행복청은 외형은 유지하되 앞으로 1년가량 진행될 실시설계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세부 디자인을 보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건은 계획대로 2029년 8월 전까지 입주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행복청은 내년 8월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와 설계 적정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시공 공법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상옥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통령집무실건립단장
"특히 설계 단계에서 총리실, 기획예산처, 조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최대한 노력할 예정입니다."
석 달간의 검토 끝에 설계안은 공개됐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할 상징 건축물의 완성도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실시설계 과정에서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TJB 김소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일원(TJB)>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상징 건축물이 될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설계안이 공개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담아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발표가 석 달 가까이 미뤄졌는데요.
오는 202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 가운데, 촉박한 공사 일정과 국가 상징성 보완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네모 반듯한 건물이 정원, 연못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웅장한 집무실 본관 외형은 한옥 처마와 단청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조감도 곳곳엔 우리 전통공간 개념인 '채와 마당'을 담았고, 지붕엔 창호를 형상화한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 당선작 '지혜의 풍경'입니다.
당선작은 지난 4월 말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돌연 연기됐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 건축물인 만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충분히 담아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재면 대통령 (7월16일)
"현 청와대의 존속 기간 그 이상으로 존속할 가능성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영원히 남을 건축물이다. 그런 걸 고려해서 합시다."
이후 행복청은 전문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의 자문을 거쳐 설계안을 재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설계안은 석 달 전 공모 당시 선정된 당선작 그대로였습니다.
전문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각계 각층의 자문을 받았지만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게 이유입니다.
행복청은 외형은 유지하되 앞으로 1년가량 진행될 실시설계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세부 디자인을 보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건은 계획대로 2029년 8월 전까지 입주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행복청은 내년 8월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와 설계 적정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시공 공법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상옥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통령집무실건립단장
"특히 설계 단계에서 총리실, 기획예산처, 조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최대한 노력할 예정입니다."
석 달간의 검토 끝에 설계안은 공개됐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할 상징 건축물의 완성도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실시설계 과정에서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TJB 김소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일원(TJB)>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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