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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민 소통 '들음터-타운홀미팅' 운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달부터 각 지자체마다 민선 9기 업무에 나서면서 곳곳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진보진영 시장이 취임한 강릉시의 변화도 눈에 띄는데요.

시청 1층에 시민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는 타운홀 미팅도 벌입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시청 1층 민원실 한편에 시장과 민원인이 마주 앉았습니다.

민선 9기 강릉시정 방향인 '시민과 공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시민 소통공간 '들음터' 입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 전달 등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최재인 / 강릉시 주문진읍
"사실 (모든 민원 해결이)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각 국·과장급들이 있으니까 일선 부서에서도 좀 시민 의견을 들어서 그런 부분을 해소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들음터'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하루 최대 5팀까지 면담이 진행됩니다.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는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할 경우 소관 부서 검토 후 결과가 통보됩니다.

◀ S /U ▶
"민선 9기 강릉시가 추진하는 시민 소통 행정은 일선 읍면동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도 진행됩니다."

다음 달 7일까지 강릉지역 21개 읍면동에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은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을 주제로 열립니다.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각 읍면동 현안은 물론 주민 민원 접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세밀한 시정을 구현합니다.

강릉시는 오는 10월 'ITS세계총회'를 마친 뒤 조직을 개편하고, 시장실 1층 이전 공약도 빠르게 이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중남 강릉시장
"강릉시청에 있는 저뿐만 아니라, 우리 공직자 전체가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더 잘 듣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꼭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의 마음을 읽고 시정에 얽힌 실타래를 풀기 위해 마련된 '들음터'와 '타운홀 미팅'이 강릉시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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