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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 숙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착공’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원 남부권 숙원인 제천~영월 고속도로가 착공했습니다.

2032년 개통 예정인데요.

평택에서 삼척을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핵심축이 될 전망입니다.
먼저,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이 첫 삽을 떴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지 1년 7개월 만 입니다.

2020년 예타를 통과했지만 노선 변경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2023년 재조사를 거쳤습니다.

/충북 제천 금성면에서 영월읍 팔괴리까지 29.9km 구간에 4차선 고속도로를 놓는 사업으로, 1조 9,975억 원이 투입됩니다./

산악 지형이 많아 9개의 터널과 24개의 교량도 건설됩니다.

◀브릿지▶
"2032년 개통하면 제천~영월 간 이동 거리는 15.1km, 시간은 22분 가량 단축될 전망입니다."

영동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에 따른 정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편익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
"연간 450억 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게 매년 발생하는 거기 때문에 사실 우리가 30년 , 50년 한다고 하면 몇 조의 경제 효과가 이 지역에 발생한다 볼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정부의 국토 균형 발전과 강원 남부권 발전을 앞당길 디딤돌이 될 걸로 기대가 모아집니다.


유상범 국회의원
"폐광 이후 침체됐던 30년을 다시 한 번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경상북도와 강원도, 충청북도를 다시 잇는 큰 혈이 될 것 입니다."


우상호 강원자치도지사
"찾아오는 발길이 늘어나는 만큼 관광 산업을 비롯한 강원 남부의 민생 경제에도 다시 온기가 돌 것 입니다. 포천~철원, 속초~고성 고속도로도 차질없이 추진해 강원과 전국을 촘촘히 잇겠습니다."

/후속 구간인 영월에서 삼척 구간은 현재 타당성 조사 중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설계에 착수합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35년에는 평택에서 제천, 영월을 지나 삼척까지 경기와 강원 남부를 관통하는 동서 6축 고속도로가 완성됩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 디자인 이민석)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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