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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합리조트 변신..지역 미래와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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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강원랜드는 카지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지만, 일자리와 관광 소비 확대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가 큽니다.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 세계 카지노업계가 앞다퉈 복합리조트 전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많습니다.

우선 강원랜드의 매출이 늘면 폐광 기금 규모가 커져 지역 SOC 확충이나 대체산업 육성이 보다 용이해집니다.

[인터뷰]
박재형 /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장
"복합리조트화되고 성장하면 매출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금 자체의 금액도 늘어나는 거고, 총 파이(전체 규모)도 늘어나는 거고 그걸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일자리 확대도 기대됩니다.

호텔과 공연, 컨벤션, 쇼핑, 레저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면 카지노에 집중됐던 채용 분야가 관광과 문화, 서비스 산업 전반으로 넓어집니다.

[인터뷰]
김상준 / 일본 긴키대대학원 상학연구과 교수
"시설이 들어오고, 카지노를 운영하고 복합(적인) 나머지 관련 시설들을 운영해야 되니까 직접 일을 할 수 있는 분들이 필요하니까 직접 고용의 효과가 있고.."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됩니다.

주민 체감 변화도 예상됩니다.

복합리조트의 공연장과 미술관 등 문화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재형 /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장
"인구가 감소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생활서비스나 문화·여가 서비스 부분도 상당히 부족한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복합리조트화되면서 채워질 수 있지 않을까.."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의 해법으로 떠오른 복합리조트 전환.

강원랜드처럼 복합리조트 성공 여부가 석탄산업 전환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이락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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