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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동해 AIDC 9월 첫 착공 시동..로드맵 윤곽
[앵커]
앞서 보신것처럼 AI 데이테센터가 강원자치도의 미래가 되고 있는데요.

GS그룹이 발빠르게 동해에 아시아 최대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조성합니다.

지역에서는 벌써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기대가 큰데요.

AI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과 준비상황, 기대효과 등을 네차례에 걸쳐 보도합니다.

먼저 AI 데이터센터 로드맵을 취재했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에 2.4기가와트급 AI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GS그룹.

단일 데이터센터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2029년 조성이 목표입니다.

총 투자비는 30조 원, GPU와 메모리 비용까지 합치면 최대 120조 원에 달합니다.

◀ S /U ▶
"GS가 동해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부지 때문입니다. 데이터센터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어서 기업들은 나중에라도 시설을 계속 확장할 수 있는 이런 대규모 부지를 선호하는데요. GS는 자체적으로 충분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2단계로 설계됐습니다.

1단계에선 GS가 확보한 북평 제2산업단지 내 약 7만 평 부지에 1.2기가와트급을 조성합니다.

1단계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1층 규모 10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를 짓고, 인근 변전소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을 계획입니다.

현재 인허가 절차 진행중으로, 빠르면 9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 목표입니다./

/이후 3층 규모 600메가와트급과 300메가와트급을 각각 구축합니다.

27년 1월 착공 28년 12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부지 한쪽엔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변전소와 지원 시설이 조성되고,

일부 시설은 GS동해전력 내 잔여 부지를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은 산단 부지엔 기존 계획대로 수소특화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1단계 과정에서 예상되는 직간접 고용 인력은 천여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2단계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1.2기가와트급을 증설하는 계획인데, 아직 부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GS그룹은 빠른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홍순기 / GS부회장 (지난 7일)
"세계적인 AI 산업의 수요를 강원특별자치도로 유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민간이 함께 속도를 내서 사업을 성공시킨다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곧 가시적인 성과가 눈에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 디자인 이민석>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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