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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도 취임..민선 9기 힘찬 출발
[앵커]
강원자치도지사와 강원자치도교육감에 이어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도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춘천과 원주, 강릉 등 이른바 도내 빅3 지자체장들은 정부와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힘을 모아 중단없는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수부도시 춘천에서 재선에 성공한 육동한 시장은 민선 9기 비전 시민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4년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첨단 AI·지식산업도시와 최고의 교육도시, K-돌봄 선도도시 등 6대 시정 목표를 향해 지난 4년보다 더 나은 4년을 약속했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
"이제 춘천은 더 이상 가능성만을 얘기하는 도시가 아닙니다. 이제 민선 9기는 그 반석 위에서 더 멀리 더 높이 날아오르는 '승세웅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민선 9기 구자열 원주시장도 시민주권을 시정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 산업 육성 등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핵심 비전인 '반값원주'를 포함한 이른바 트리플5 중심의 공약 이행 로드맵을 통해 행정 실현 추진 체계를 마련합니다.


구자열 원주시장
"평범한 제안 하나라도 단순한 민원에 머물지 않도록 정책의 소중한 씨앗으로 키워내도록 하겠습니다. 형식적인 의견 수렴에서 탈피해서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정책을 결정하는.."

지방자치 도입 후 처음으로 진보진영에서 당선된 김중남 강릉시장도 모두 행복한 강릉을 향해 돛을 올렸습니다.

소외됐던 주문진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 승격 71주년 의미를 담아 시민대표 71명이 시장을 임명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 시장은 취임 1호 결재로 시민 1명당 10만 원의 강릉페이를 지급하는 '전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서명했습니다.


김중남 강릉시장
"시장 한 사람의 독단이나 권위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강릉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소외되는 이 없이 평범한 이웃 모두가 따뜻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강릉을.."

빅3 도시와 함께 나머지 15개 시장군수도 취임식이나 간단한 행사를 갖고,

지역 발전을 다짐하며 민선 9기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이락춘 서진형)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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