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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새동력 "AI 데이터센터 유치"
[앵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은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이 추진 중인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가 절실한 이유인데요.

강원도가 민선 8기 주력해 온 반도체 산업은 차별화 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 졌습니다.
이어서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정부가 초격차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

이 중 강원도의 신성장 동력은 AI 데이터센터 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GS 건설은 동해 북평국가산업단지 일원에 2.4GW급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SK 그룹도 강원과 중부권, 대경권, 호남권 별로 5GW급 데이터센터 추가 입지를 검토 중인데,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이 강릉 유치를 공약으로 내건 만큼 도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
"5GW의 AI 데이터센터를 5GW 와트라고 하면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이 5기가를 0.5기가서부터 1기가 단위로 쪼개서 여러 지역에 구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과 대경권 입지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 당선인은 1.2GW급 데이터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브릿지▶
"민선 8기 도정이 집중 육성해 온 반도체 산업은 서남권이 제2의 생산기지로 선정됨에 따라 강원도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메모리 팹 4기 구축에만 총 800조 원이 투자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등 13개 국비 사업에 3천억 원을 투입한 강원도가 시장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INT▶ 박정하 국회의원
"호남, 충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면 저희 강원도는 또다시 2류, 3류의 산업군으로 처질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다만, 강원도의 경우 용인과 서남권 반도체 산단에 공급할 동해안 발전소 전력과 소양강댐 등 한강 수원이 활용될 예정이어서 기회 요인은 얼마든지 남아 있습니다.

강원도는 특히 반도체 인력 양성과 연구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등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온 만큼 이젠 차별화 된 전략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 디자인 이민석)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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