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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상한 수의계약 특정감사..수사 요구도
[앵커]
G1뉴스의 '춘천시 수의계약 문제 연속보도'와 관련해 최근 시가 수의계약 총량제 전면 확대 등 대책을 내놨는데요.

제도 개선과 별개로 전 부서 대상 특정 감사에도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2026년 6월11일 G18뉴스)
"춘천시가 최근 5년간 맺은 1인 수의계약을 특정 업체가 독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간판도 없는 유령회사가 계약을 따내기도 했는데요."

수의계약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직면한 춘천시.

수의계약 총량제 전면 확대, 수의계약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대책 발표에 이어 특정감사에 착수했습니다.

1인 수의계약 과정 전반을 살펴보겠다는 취집니다.

감사 대상은 춘천시 전 부서로, 범위는 각 부서가 최근 5년간 맺은 '1인 수의 공사계약' 입니다.

[인터뷰] 노진숙 춘천시 감사담당관
"특정 감사를 통해 계약 체결 과정에 위법이나 부적정사례가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 대책(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춘천시의 감사와 별개로 수사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운영되지 않는 사무실에 주소만 둔 업체와 계약을 하고,

한 몸으로 의심되는 특정 업체에 수십억 계약을 몰아주는 등

공무원 연관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이윱니다.

[인터뷰] 윤민섭 춘천시의원
"수사력이 없는 감사로만 이 사건을 들여다보기에는 진상을 규명하기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수사력을 동원해서 전체적인 문제점, 이런 것들에 대한 진상 규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수사 기관 수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밖에 감사 범위를 '1인 수의 공사 계약'으로 제한한 것도,

물품, 용역 수의 계약까지 확대해야 한단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한편 이번 특정감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춘천시는 감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처분에 나설 방침입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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