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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표 공약.."부지·송전 관건"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상호 강원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기업 유치를 꼽았습니다.

취임 전부터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데요.

부지와 송전 문제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이 선거 기간 유치했다고 발표한 강릉 AI 데이터센터.

국내 대기업과 10년간 최대 70조 원 투자를 약속 받았다고 공언한 대표 공약 입니다.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첨단 산업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협의 단계부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1GW급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사업 부지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데다, 막대한 전력을 공급할 변전소도 강릉에 없기 때문입니다.

변전소를 새로 지을 경우 시설과 설비 등에만 천억 원 넘게 들고, 상당 기간이 소요 될 전망입니다.


우상호 강원자치도지사 당선인
"AI 데이터센터라는 용도로 만들어진 산업단지가 지금 없습니다 강원도에..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다 손을 봐야 하는 일들 이어서 지금 실무 검토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 드리겠고요."

우상호 당선인은 당분간 해당 기업, 한전 등과 함께 돌파구 찾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데이터센터 준공 시 전력을 사용할 빅테크 기업도 이미 확보했다는 게 당선인의 설명입니다.

---화면 전환---

우 당선인이 접경지역 공약으로 발표한 청정 에너지 고속도로.

최근 국방부의 민통선 북상 계획에 따라 접경지역 유휴 부지에 태양광과 풍력 발전 시설을 구축해 전력을 수도권에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내년 상반기 사업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철원과 화천 등 접경지역 7곳 중 시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 역시 관건은 유휴 부지 확보와 송전 설비 구축입니다.


우상호 강원자치도지사 당선인
"(한전으로부터) 여기에 청정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고 그것을 배전 형태로 연결시키는 형태여서 주민들의 소득으로 만드는 데 아무런 결격, 장애 사유가 없다 해석을 들었습니다."

강원자치도는 관련 용역 예산 국비 5억 원 확보를 관련 부처에 건의한 상태입니다.

◀클로징▶
"한편, 우상호 당선인은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의 경우 취임 직후 T/F팀을 가동해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박종현)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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