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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원주 만두축제 본격 '시동'
[앵커]
원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만두축제가 성공 개최를 위한 채비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예산도 늘렸는데요.

원주의 대표 먹거리 발굴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만두축제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원주 만두축제.

/축제 예산은 2억 7천만 원에 불과했지만, 방문객 20만 명이 몰려 말 그대로 '대박'을 쳤습니다.

이듬해 열린 만두축제에선 방문객 5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천백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가장 고무적인 결과는 원주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찾았다는 겁니다.

이렇다 할 대표 먹거리가 없던 원주시로서는 만두 하나로 미식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축제가 흥행하면서 구도심엔 활력이 생겼고, 소상공인 창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릿지▶
"원주 만두축제는 돈을 쓰는 축제가 아닌 돈을 버는 축제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제4회째를 맞는 올해 원주 만두축제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합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총감독에 행사 기획 및 연출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자랑하는 유병훈 축제 전문가가 위촉됐습니다.

구체적인 축제 방향과 프로그램은 민선 9기 원주시정이 출범한 이후 정해질 전망입니다.

앞서 원주문화재단은 시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자인 '만두덕후'를 모집합니다.

[인터뷰] 이선민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AI 홍보 영상 공모전, 그리고 원주 만두의 정체성을 알리는 주제 전시 등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서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만두축제에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G1 라디오 공개방송도 예정돼 있어 시민 화합의 무대로 펼쳐집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 디자인 이민석)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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