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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동해 시민 젖줄 '전천'..대표시민 공간으로
[앵커]
남) 동해 전천은 동해를 대표하는 시민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몇 년 사이 친수공간이 잇따라 조성되고 산책로도 정비됐는데요.

여) 시민 만족도도 높은데, 올해 말엔 대형 인도교도 완성됩니다.
이 소식은 송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동해 전천 일원 뜬다리정원 마루입니다.

정원 바로 옆으로 기차가 지나갑니다.

40여년간 방치됐던 폐철교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산책로와 전망대 등이 잘 조성돼 있어 시민의 대표 휴식 공간이 됐습니다.

옆쪽에는 빨간 기차 모양의 전천스테이션도 문을 열었습니다.

카페와 기념품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천 일원에 어린이 놀이광장과 파크골프장이 조성되고, 산책로가 정비되면서 시민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방도건 김지환 / 예람중 1학년
"여기 카페가 없었는데 생겨서 편하고 공원도 잘 설치해 놓은 것 같아요. 아침에 등교할 때 산책하기도 좋고.."

[인터뷰] 전순옥 / 동해시 효가동
"여기 시설 없는 게 없어요. 애들 어른들 다 와도 좋아요. 지금은 너무 잘해 놨어요."

동해 시민의 젖줄인 전천이 문화와 레저, 휴식이 결합한 복합 친수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지난해 말엔 국도7호선으로 단절돼 있던 북삼동 방향 전천 제방길을 연결했고,

홍수 등 재해에 안전하도록 160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천 하구엔 대형 인도교도 조성됩니다.

총길이 120m, 높이 7m 규모의 아치형 다리로,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혁 / 동해시 하천관리팀장
"인도교가 설치되면 남부 북부의 단절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고, 야간 경관 조명을 도입하면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동해시는 전천에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이 체류하는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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