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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속초시장 선거.."8년 만의 재대결"
[앵커]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속초시장과 영월군수 선거입니다.

먼저 8년 만에 재대결이 성사된 속초시장 선거를 송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속초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와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 무소속 염하나 후보간의 3자 대결로 치러집니다.

---화면전환---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은 8년 만에 성사된 여야 후보 간의 재대결입니다.

민주당 김철수 후보와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맞붙었었습니다.

/당시 김철수 후보가 득표율 44.32%, 이병선 후보가 42.64%을 기록하면서 김 후보가 1.68%p, 665표,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4년 후 치러진 제8회 지선에서는 민주당 경선에서 김 후보가 고배를 마시면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주대하 후보를 이병선 후보가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때문에 김철수, 이병선 후보는 이번이 8년 만에 전현직 시장 간 재대결이 됐습니다.

최근 대통령의 지지가 높은 데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혼란스러운 분위기여서 민주당 바람이 예전보다 거센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막판 결집도 선거에 어떤 변수가 될지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수성과 탈환을 위한 선거전이 초반부터 팽팽한 이유입니다.

후보들도 마음가짐이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속초시장 후보
"제가 생각하고 있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해서 공부를 많이 했고 많은 의견들을 들었기 때문에 그것을 실천할 그런 기회가 오기를 바라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시민들을 만나겠습니다."

[인터뷰] 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후보
"지역의 일꾼을 뽑는 그런 선거, 거기에 많은 초점을 맞춰서 서로들 많이 소통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저의 강점을 부각 시켜서 도움을 요청하는 그런 상황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실망감을 이유로 국민의힘 소속 속초시의원으로 활동하다 탈당한 무소속 염하나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인터뷰] 염하나 / 무소속 후보
"무소속이든 아니면 다른 부분이라 할지라도 시민을 위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자라는 여론이 굉장히 지배적이다 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속초는 과거부터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습니다.

◀ S /U ▶
"하지만 이제는 유권자들이 단순한 정치 성향 보다는 지역을 발전시킬 후보가 누구인지 꼼꼼히 따져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누가 더 유권자에게 어필하는 지가 선택의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 디자인 이민석)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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