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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 강릉시장, 보수 텃밭에서 대혈투 예고
2026-04-29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단체장 선거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강릉시장과 홍천군수입니다.
도내 대표 보수 텃밭인 강릉에서는 시장 자리를 두고 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보수 진영의 수성'이냐, '진보 진영의 첫 등극'이냐, '무소속의 반란이냐'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후 지난 30년간 강릉시장 자리는 모두 보수 진영이 차지했습니다.
동해안지역 특히 강릉 지역 정서상 진보 진영에게는 쉽게 자리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엄과 탄핵 정국에 이어 5선 중진 지역구 국회의원의 구속 등으로 민심은 안갯속입니다.
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높은 국정 지지세를 기반으로 시정 교체론을 내세우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0년간 보수 맡겨온 시정은 가뭄 사태와 인구 감소, 경기 침체 같은 배신으로 돌아왔다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중남 민주당 강릉시장 후보
"그동안 강릉을 운영해 온 사람들이 잘할 것이라고 믿어왔는데, 그것이 실패했다는 것이 증명이 됐고, 그것은 춘천·원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인근 지역보다도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사상 최초의 '한국시리즈' 경선을 통해 공천된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는 높은 공약 이행률을 바탕으로 시정 안정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정치 상황이 어렵지만, 오랜 시간 보수를 지켜준 시민이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겨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
"보수의 고장을 지켜주신 시민들의 그 마음을 믿고 있고, 또 이번 선거기간 동안 보수의 후보로서 최선을 다하면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동기 후보는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직 시민만을 위한 시장을 내세우며 행정의 신뢰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김동기 무소속 강릉시장 후보
"시민들의 지지에 힘 입어서 완주를 할 계획입니다. 어떤 정치적 정당·정파에 소속되는 것보다는 정치적 빚이 없이 자유롭게.."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강릉 지역 민심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국정 지지도와 여당의 높은 지지세를 기반으로 변화를 강조하는 진보 진영과 강릉이 무너지면 기반을 잃게 된다는 보수 진영의 반격이 격화되고 있는 강릉시장 선거.
민선 9기 시장 선출을 앞둔 강릉은 벌써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영상취재 신익균)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단체장 선거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강릉시장과 홍천군수입니다.
도내 대표 보수 텃밭인 강릉에서는 시장 자리를 두고 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보수 진영의 수성'이냐, '진보 진영의 첫 등극'이냐, '무소속의 반란이냐'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후 지난 30년간 강릉시장 자리는 모두 보수 진영이 차지했습니다.
동해안지역 특히 강릉 지역 정서상 진보 진영에게는 쉽게 자리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엄과 탄핵 정국에 이어 5선 중진 지역구 국회의원의 구속 등으로 민심은 안갯속입니다.
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높은 국정 지지세를 기반으로 시정 교체론을 내세우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0년간 보수 맡겨온 시정은 가뭄 사태와 인구 감소, 경기 침체 같은 배신으로 돌아왔다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중남 민주당 강릉시장 후보
"그동안 강릉을 운영해 온 사람들이 잘할 것이라고 믿어왔는데, 그것이 실패했다는 것이 증명이 됐고, 그것은 춘천·원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인근 지역보다도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사상 최초의 '한국시리즈' 경선을 통해 공천된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는 높은 공약 이행률을 바탕으로 시정 안정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정치 상황이 어렵지만, 오랜 시간 보수를 지켜준 시민이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겨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홍규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
"보수의 고장을 지켜주신 시민들의 그 마음을 믿고 있고, 또 이번 선거기간 동안 보수의 후보로서 최선을 다하면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동기 후보는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직 시민만을 위한 시장을 내세우며 행정의 신뢰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김동기 무소속 강릉시장 후보
"시민들의 지지에 힘 입어서 완주를 할 계획입니다. 어떤 정치적 정당·정파에 소속되는 것보다는 정치적 빚이 없이 자유롭게.."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강릉 지역 민심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국정 지지도와 여당의 높은 지지세를 기반으로 변화를 강조하는 진보 진영과 강릉이 무너지면 기반을 잃게 된다는 보수 진영의 반격이 격화되고 있는 강릉시장 선거.
민선 9기 시장 선출을 앞둔 강릉은 벌써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영상취재 신익균)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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