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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당후사' 이광재... 이번엔 하남 갑 출마
[앵커]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합니다.

이 전 지사는 선거 때마다 당의 요청을 받아 동분서주해 왔는데, 이번엔 경기 하남 갑으로 출마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경기 하남 갑 후보로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전략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지사가 우상호 후보의 승리를 돕겠다며 강원도지사 불출마 선언을 한 걸 정청래 대표가 선당후사의 사례로 추켜세운 뒤 일주일 만의 결정입니다.

하남 갑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문제로 당내 논란이 있었지만,

지방선거 승리와 함께 재보궐 선거 압승을 노리는 민주당이 필승 카드를 꺼내 든 셈입니다.

[인터뷰]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판단했습니다."

경기 하남 갑은 양대 정당 전략 지역입니다.

지난 총선에선 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국민의힘 이용 후보를 상대로 1199표 ,약 1%p 차로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총선 때보다 현재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기는 하지만 결코 쉬운 선거는 아닙니다.

특히 이광재 후보로서는 고향인 강원도에 불출마를 선언했고, 최근까지 정치 활동을 벌인 분당 갑도 떠나야하기 때문에 이번 도전의 무게가 남다릅니다.

이광재 전 지사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당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분당 갑 주민에게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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