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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석이 우르르"..광산 낙반사고 50대 사망
[앵커]
오늘(23일) 삼척의 한 광산에서 인명 사고가 났습니다.

갱도에 들어간 트럭에 석회석이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는데요.

노동당국과 경찰이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무언가를 가득 실은 트럭들이 밖으로 나옵니다.

광산에서 캔 석회석입니다.

이어 25.5톤 트럭이 광산으로 들어가고,

석회석을 옮기는 대형 로더 차량도 들어갑니다.

40여 분 뒤에는 경찰차와 구급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20분쯤 삼척 석회석 광산 갱도로 작업을 위해 들어갔던 덤프트럭 위로 암석이 떨어졌습니다.

◀SYN/음성변조▶ 광업소 관계자
"퇴적암이다 보니까 우리가 이게 조금 떨어지는 거는 육안으로 확인이 돼 가지고 부석 정리도 하고 이러는데, 이거는 좀 큰 게 (떨어진 암석이) 6톤 정도 된다고 얘기는 들었거든요."

약 10m 높이에서 떨어진 암석이 운전석을 덮치면서,

운전을 하던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S /U ▶
"사고 지점은 이 갱도 입구에서 2.5km 정도 떨어진 거리인데요. 차로 10여 분 정도 들어가야 하는 거리입니다."

해당 광산은 지난 2013년부터 석회석을 캐기 시작해 내부가 상당히 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음성변조▶ 소방 관계자
"(내부가) 개미굴처럼 막 가다가 갈라지고 그렇게 돼 있거든요. 현장은 안에 낙석도 좀 있었고 물도 약간 발목 정도. 물도 좀 있었고 그렇습니다. 질퍽질퍽했죠."

광업소에선 어제(22일) 오후 갱도 내 발파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장은 현재 작업이 중지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화면제공 삼척소방서>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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