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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탁구 열기..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개최
[앵커]
강릉이 탁구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6월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탁구대회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강릉시와 조직위는 물론 시민들도 대회 준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직전 대회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올해는 강릉에서 유치한 겁니다.

강릉시는 유치 과정에서 K컬처와 한국문화 등을 강조한 만큼 대회를 통해 강릉과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3천여 명의 선수단이 강릉을 찾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대회를 치를 방침입니다.

[인터뷰] 현정화 / 조직위 집행위원장
"대한민국 최초, 최고 수준의 국제 생활 탁구대회 개최를 통해서 스포츠 외교 기반을 확대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탁구대 100여개를 수용할 수 있는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강릉아레나 등의 강릉 올림픽 스포츠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축제나 볼거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나이가 많은 선수도 대거 참가하기 때문에 안전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는 한편 동선도 최소화했습니다.

시민 등 지역사회도 성공 대회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봉 / 강릉시번영회장
"우리 강릉시민은 '친절해, 깨끗해, 정직해'라는 슬로건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회 이후에도 강릉을 탁구 도시로 만드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강릉에서 국제·국내대회 등을 자주 개최하고, 국가대표와 유소년 선수 합동훈련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이번 대회가 관광 비수기인 6월에 열리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영상취재 원종찬)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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