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이가연, 박진형
원주 라면도시 조성..관광객 유치
[앵커]
혀를 얼얼하게 하는 매운 라면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운 라면 생산의 대표 주자는 강원 향토 기업인데요.

자치단체와 함께 라면을 테마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송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대명사 중 하나인 라면.

그 라면 생산의 중심에는 강원 향토기업 삼양라면이 있습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원주공장에서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라면 제품이 생산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액상스프 전용 공장도 신설돼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원주시도 K푸드 라면을 무기로 성지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브릿지▶
"원주공장 1.9km 일대 구간을 명예도로인 '삼양불닭로'로 지정했습니다."

최근 원주공장이 있는 우산일반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에 선정되면서,

오는 2029년까지 라면 체험실과 전시관, 팝업스토어 등 K-푸드를 핵심 테마로 한 글로벌 랜드마크를 조성합니다.

지역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객도 유치합니다.

[인터뷰] 김경태 / 원주시 관광과장
"소금산그랜드밸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편안하게 절경을 감상하며 짜릿한 출렁다리 체험 후에 만두축제로 유명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원주시와 삼양식품은 원주 라면페스타를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했습니다.

시는 축제 총괄 기획과 행정 지원을, 기업은 축제 콘텐츠 구성과 브랜드 협업을 통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습니다.

K푸드 라면이 지역경제 견인의 한 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