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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건물..미래공감센터로 탈바꿈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토요일 G1 AI뉴스 시작하겠습니다.

한때 한류 콘텐츠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았던 시설이 수년째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평창군이 결국 용도 전환에 나섰는데 실효성 있는 운영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겉보기에는 멀끔해 보이지만, 내부 곳곳은 수리가 필요할 정도로 훼손됐습니다.

평창군이 지난 2022년 용평면에 조성한 문화예술콘텐츠센터가 제 역할을 찾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당초 평창군은 2020년 연예기획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류 사관학교로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사업자 선정이 무산되면서 활용처를 찾지 못했습니다.

◀ S /U ▶
"건물 활용 방안을 고심해 온 평창군은 교육과 복지, 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공시설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평창미래공감센터로 추진되는 이 시설은 여성과 가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기존 스튜디오 공간은 요가와 명상 등 정서 치유 공간으로 바뀌고,

쿠킹 스튜디오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인터뷰] 이서진/평창군 가족복지과장
"주민들이 필요한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의 복지 거점으로의 역할과 주민들에게 활력 있는 공감센터로 만들어 활용하고자 합니다."

각종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 남부권인 평창읍 여성회관에 집중되면서 불편을 겪던 평창 북부권 주민의 접근성 문제도 일부 해소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조혜경/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북부권에는 요리 체험이나 쿠킹, 명상 이런 걸 할 장소가 없습니다. 협소한 공간과 거리 제약으로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기다려온 만큼.."

평창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개관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락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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