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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뛰나) '무주공산' 양양군수..후보자 난립
2026-03-04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앵커]
이번에는 양양군수 선거입니다.
양양군은 현직 군수 구속 사태로 지역의 이미지가 추락한 데다, 3선 연임 제한에도 해당하면서 선거 전략이 가장 복잡해 진 지역입니다.
여야에 무소속까지 후보자만 8명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무주공산'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맞는 양양군.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하지만, 국민의힘 출신 3선 군수의 구속 이후 민심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4년 전 15%p, 2,400여 표차로 낙선했던 김정중 전 도의원이 다년간의 의회 경험을 살려 '다시 뛰는 양양'을 만들겠다며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비위 제보를 받고 현 군수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도 집형유예를 선고받은 박봉균 군의원은 공정·투명한 군정을 약속하며 의원직 사퇴 배수진을 쳤습니다.
같은당에서는 박용식 전 도의회 사무처장도 40여년 간 공직 경험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을 통한 신뢰 회복을 모토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S /U ▶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구속된 현직 군수와의 차별화와 신뢰 회복을 내세우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김명선 전 도 행정부지사는 중앙부처에서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일등도시 양양' 조성을 통한 근본적 변화와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김호열 전 부군수는 양양에서 행정·기획·집행 전 과정을 경험한 만큼, 책임감과 실행력으로 양양의 회복과 도약을 이끌겠다며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장석삼 도 관광협회장도 흩어진 민심을 추스리고 공정한 양양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진종호 강원자치도의원도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목표로 섬김의 군수가 되겠다며 사람이 돌아오고 미래가 살아나는 양양을 선언했습니다.
이밖에 고제철 전 양양군의장은 편파적인 정파 정치가 아닌 오직 주민만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며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양양군수 선거는 3선 군수의 구속 여파와 각 당의 공천 결과에 따라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끝까지 가늠하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신익균)
이번에는 양양군수 선거입니다.
양양군은 현직 군수 구속 사태로 지역의 이미지가 추락한 데다, 3선 연임 제한에도 해당하면서 선거 전략이 가장 복잡해 진 지역입니다.
여야에 무소속까지 후보자만 8명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무주공산'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맞는 양양군.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하지만, 국민의힘 출신 3선 군수의 구속 이후 민심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4년 전 15%p, 2,400여 표차로 낙선했던 김정중 전 도의원이 다년간의 의회 경험을 살려 '다시 뛰는 양양'을 만들겠다며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비위 제보를 받고 현 군수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도 집형유예를 선고받은 박봉균 군의원은 공정·투명한 군정을 약속하며 의원직 사퇴 배수진을 쳤습니다.
같은당에서는 박용식 전 도의회 사무처장도 40여년 간 공직 경험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을 통한 신뢰 회복을 모토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S /U ▶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구속된 현직 군수와의 차별화와 신뢰 회복을 내세우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김명선 전 도 행정부지사는 중앙부처에서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일등도시 양양' 조성을 통한 근본적 변화와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김호열 전 부군수는 양양에서 행정·기획·집행 전 과정을 경험한 만큼, 책임감과 실행력으로 양양의 회복과 도약을 이끌겠다며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장석삼 도 관광협회장도 흩어진 민심을 추스리고 공정한 양양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진종호 강원자치도의원도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목표로 섬김의 군수가 되겠다며 사람이 돌아오고 미래가 살아나는 양양을 선언했습니다.
이밖에 고제철 전 양양군의장은 편파적인 정파 정치가 아닌 오직 주민만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며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양양군수 선거는 3선 군수의 구속 여파와 각 당의 공천 결과에 따라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끝까지 가늠하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신익균)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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