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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내란' 인정..정치권 반응
2026-02-20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재판 결과 다들 관심 있게 지켜보셨을 겁니다.
결과에 대한 의견이야 다를 수 있겠지만, 파장은 분명히 클 겁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셈법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1심 법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형량에 대한 이견은 있지만 비상계엄이 내란이라는 사법부 판단이 나온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연한 결론이라면서도 법정 최고형인 사형보다 낮은 선고는 국민 정서에 어긋난다는 반응입니다.
/허영 의원은 SNS에 "일반 잡범에나 적용할 참작 사유"라면서 "국민적 의문이 해소되지 않았으니, 항소심에서 엄정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잡한 쪽은 국민의힘입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어제 "이번 판결의 의미를 성찰하며,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과도 단호히 선을 긋겠다"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양수 의원도 SNS에 이번 판결은 법치주의의 준엄한 원칙을 확인한 것이라면서 "잘못된 과거와 단호하게 결별하고,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정작 장동혁 대표는 다른 메시지를 냈습니다.
어제 말을 아꼈던 장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계엄은 내란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1심 판결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아직 1심일 뿐이라면서 밤새 쏟아진 당내 절연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SYN▶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이름을 이용하는 세력,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이들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명 개정을 포함한 쇄신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지만,
계엄에 대한 사과 등 입장 정리 없이는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당내 반발이 점차 거세지고 있어 내분은 격화될 조짐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재판 결과 다들 관심 있게 지켜보셨을 겁니다.
결과에 대한 의견이야 다를 수 있겠지만, 파장은 분명히 클 겁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셈법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1심 법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형량에 대한 이견은 있지만 비상계엄이 내란이라는 사법부 판단이 나온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연한 결론이라면서도 법정 최고형인 사형보다 낮은 선고는 국민 정서에 어긋난다는 반응입니다.
/허영 의원은 SNS에 "일반 잡범에나 적용할 참작 사유"라면서 "국민적 의문이 해소되지 않았으니, 항소심에서 엄정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잡한 쪽은 국민의힘입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어제 "이번 판결의 의미를 성찰하며,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과도 단호히 선을 긋겠다"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양수 의원도 SNS에 이번 판결은 법치주의의 준엄한 원칙을 확인한 것이라면서 "잘못된 과거와 단호하게 결별하고,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정작 장동혁 대표는 다른 메시지를 냈습니다.
어제 말을 아꼈던 장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계엄은 내란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1심 판결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아직 1심일 뿐이라면서 밤새 쏟아진 당내 절연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SYN▶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이름을 이용하는 세력,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이들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명 개정을 포함한 쇄신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지만,
계엄에 대한 사과 등 입장 정리 없이는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당내 반발이 점차 거세지고 있어 내분은 격화될 조짐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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