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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망언 서적..공공도서관에 비치
2026-02-19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향해 '자발적 매춘' 등을 주장하는 책이 아직 공공 도서관에 비치돼 있습니다.
세금으로 구입한 책이 도서관에 있는 건데, 이대로 두어도 될 지,
박명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춘천시립도서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향한 망언에 가까운 주장이 담긴 책이 여럿 소장돼 있습니다.
우리 법원이 위안부 피해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을 엉터리라 말하고,
위안부 강제 연행은 거짓이라며, 당시 일본군을 두둔합니다.
일제 강점기 젊은 조선 여성이 자발적으로 매춘부로 일하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고 적은 책도 있습니다.
일본의 조선인 강제 징용을 부정하는 서적도 있습니다.
◀브릿지▶
"문제의 책들 모두 국민 세금으로 구입했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에 비치돼 있습니다."
이같은 서적은 지역 도서관은 물론,
도내 교육지원청이 관리하는 교육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전화INT▶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이미 인정한 반인륜적 범죄이자 인권 문제입니다. 이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도서가 공공도서관에 비치되는 것은 생존해 계신 피해자분들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죠."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향한 모욕과 역사 왜곡 행위를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 칭하며 엄정 대응을 밝혔지만,
아직 현장 곳곳에 반영되진 않아 보입니다.
[인터뷰] 윤민섭 춘천시의원
"수차례 지적됐음에도 아직 까지 개선되지 못한 상황 또한 심각한 것이고요. 춘천시는 하루빨리 이런 도서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서 개선될 수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해야합니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도서관에 역사를 부정하거나 왜곡된 내용이 담긴 서적을 그대로 두는게 맞는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서진형>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향해 '자발적 매춘' 등을 주장하는 책이 아직 공공 도서관에 비치돼 있습니다.
세금으로 구입한 책이 도서관에 있는 건데, 이대로 두어도 될 지,
박명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춘천시립도서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향한 망언에 가까운 주장이 담긴 책이 여럿 소장돼 있습니다.
우리 법원이 위안부 피해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을 엉터리라 말하고,
위안부 강제 연행은 거짓이라며, 당시 일본군을 두둔합니다.
일제 강점기 젊은 조선 여성이 자발적으로 매춘부로 일하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고 적은 책도 있습니다.
일본의 조선인 강제 징용을 부정하는 서적도 있습니다.
◀브릿지▶
"문제의 책들 모두 국민 세금으로 구입했고,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에 비치돼 있습니다."
이같은 서적은 지역 도서관은 물론,
도내 교육지원청이 관리하는 교육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전화INT▶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이미 인정한 반인륜적 범죄이자 인권 문제입니다. 이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도서가 공공도서관에 비치되는 것은 생존해 계신 피해자분들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죠."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향한 모욕과 역사 왜곡 행위를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 칭하며 엄정 대응을 밝혔지만,
아직 현장 곳곳에 반영되진 않아 보입니다.
[인터뷰] 윤민섭 춘천시의원
"수차례 지적됐음에도 아직 까지 개선되지 못한 상황 또한 심각한 것이고요. 춘천시는 하루빨리 이런 도서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서 개선될 수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해야합니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도서관에 역사를 부정하거나 왜곡된 내용이 담긴 서적을 그대로 두는게 맞는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서진형>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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