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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년 전통 강릉 위촌리 도배례 거행
2026-02-18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강릉 위촌리에서는 449년째 이어오는 도배례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마을 주민 모두가 모여 합동 세배식을 열고 올 한 해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는데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얼굴 알리기에 나선 입지자들도 대거 행사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흥겨운 풍악과 함께 1935년생, 92세 촌장을 모신 가마 행차가 시작됩니다.
마을 주민들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자손들은 한자리에 모여 예를 갖춥니다.
촌장과 부촌장, 아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의 강녕함을 기원하는 합동 세배, 도배례가 진행됩니다.
"배, 절 하세요. 흥, 일어나세요"
마을 최고 어르신인 촌장은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자는 덕담을 건넸습니다.
도배례 행사에서는 장학금 수여식과 병오년 복주머니 선물 전달도 이뤄졌습니다.
[인터뷰]심창식 / 강릉 위촌리 촌장(92세)
"병오년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위촌리 대동계 22대 촌장 심창식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마을 대동계에서 449년째 이어오고 있는 합동세배, '도배례'는 경로효친 사상을 담은 국내 대표 전통문화입니다.
최연장자 어르신께 마을 주민들이 합동 세배를 올리고 민속놀이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집니다.
강릉시와 위촌리 대동계는 올해 국가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다시 한번 노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엄명섭 강릉 위촌리 대동계 회장
"세월이 가면 갈수록 이런 것이 자꾸 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대동계에서는 좀 이런 명맥이라도 유지하자 해서 이제 전통적으로 이어왔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도배례에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려는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영상취재-원종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강릉 위촌리에서는 449년째 이어오는 도배례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마을 주민 모두가 모여 합동 세배식을 열고 올 한 해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는데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얼굴 알리기에 나선 입지자들도 대거 행사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흥겨운 풍악과 함께 1935년생, 92세 촌장을 모신 가마 행차가 시작됩니다.
마을 주민들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자손들은 한자리에 모여 예를 갖춥니다.
촌장과 부촌장, 아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의 강녕함을 기원하는 합동 세배, 도배례가 진행됩니다.
"배, 절 하세요. 흥, 일어나세요"
마을 최고 어르신인 촌장은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자는 덕담을 건넸습니다.
도배례 행사에서는 장학금 수여식과 병오년 복주머니 선물 전달도 이뤄졌습니다.
[인터뷰]심창식 / 강릉 위촌리 촌장(92세)
"병오년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위촌리 대동계 22대 촌장 심창식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마을 대동계에서 449년째 이어오고 있는 합동세배, '도배례'는 경로효친 사상을 담은 국내 대표 전통문화입니다.
최연장자 어르신께 마을 주민들이 합동 세배를 올리고 민속놀이 등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집니다.
강릉시와 위촌리 대동계는 올해 국가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다시 한번 노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엄명섭 강릉 위촌리 대동계 회장
"세월이 가면 갈수록 이런 것이 자꾸 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대동계에서는 좀 이런 명맥이라도 유지하자 해서 이제 전통적으로 이어왔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도배례에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려는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영상취재-원종찬)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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