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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폐사 급감.."눈 적고 먹이주기 효과"
2026-02-11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앵커]
2년 전 천연기념물 산양이 겨울철 집단 폐사한 일 기억하실 겁니다.
먹이를 찾지 못해서였는데요.
올해는 산양 폐사가 급감했습니다.
이유를 모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주민들이 짐을 지고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말린 뽕잎이 들어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산양을 위한 먹이입니다.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 산양의 폐사를 막기 위해 곳곳에 먹이대를 만들었습니다.
◀ S /U ▶
"뽕잎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산양이 좋아하는 먹이인데요. 먹이대 근처에는 산양의 오고 간 흔적인 배설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척과 울진 일대는 산양이 살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능선과 바위 지대가 많고 산새가 험하기 때문입니다.
최소 150마리 이상이 집단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김영희 / 삼척시 문화예술과장
"산양이 자주 출몰하고 또 주민들에 자주 목격이 되다 보니까 먹이 때문에 인가로 많이 혹시 내려올까 싶어서 저희들이 먹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먹이를 구하지 못해 산양 1,000여 마리가 폐사했지만,
올해 산양 폐사는 10마리 미만으로 급감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적어 산양의 먹이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은 점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조재운 /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장
"폐사된 원인이 급박한 기후 변화에서 오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론하고 있으면서. 작년 올해 같은 경우에는 그런 또 기후 변화가 없었잖아요."
정부가 산양 움직임에 제약을 주는 아프라카돼지열병 ASF 차단 울타리를 철거하면,
산양 생존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 서재철 / 녹색연합 전문위원
"ASF울타리 자체가 멸종위기종 산양의 안정적인 터전을 단절시키고 끊어놓고 고립시키는 악영향을 끼친거죠. 정상궤도로 돌아오는 것이고.."
자치단체들은 관련 단체와 함께 산양 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 화면제공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
2년 전 천연기념물 산양이 겨울철 집단 폐사한 일 기억하실 겁니다.
먹이를 찾지 못해서였는데요.
올해는 산양 폐사가 급감했습니다.
이유를 모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주민들이 짐을 지고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말린 뽕잎이 들어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산양을 위한 먹이입니다.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 산양의 폐사를 막기 위해 곳곳에 먹이대를 만들었습니다.
◀ S /U ▶
"뽕잎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산양이 좋아하는 먹이인데요. 먹이대 근처에는 산양의 오고 간 흔적인 배설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척과 울진 일대는 산양이 살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능선과 바위 지대가 많고 산새가 험하기 때문입니다.
최소 150마리 이상이 집단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김영희 / 삼척시 문화예술과장
"산양이 자주 출몰하고 또 주민들에 자주 목격이 되다 보니까 먹이 때문에 인가로 많이 혹시 내려올까 싶어서 저희들이 먹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먹이를 구하지 못해 산양 1,000여 마리가 폐사했지만,
올해 산양 폐사는 10마리 미만으로 급감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적어 산양의 먹이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은 점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조재운 /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장
"폐사된 원인이 급박한 기후 변화에서 오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론하고 있으면서. 작년 올해 같은 경우에는 그런 또 기후 변화가 없었잖아요."
정부가 산양 움직임에 제약을 주는 아프라카돼지열병 ASF 차단 울타리를 철거하면,
산양 생존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 서재철 / 녹색연합 전문위원
"ASF울타리 자체가 멸종위기종 산양의 안정적인 터전을 단절시키고 끊어놓고 고립시키는 악영향을 끼친거죠. 정상궤도로 돌아오는 것이고.."
자치단체들은 관련 단체와 함께 산양 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 화면제공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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