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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썰렁..장보기 '온기'
[앵커]
설 대목을 앞두고 있지만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시름이 깊은데요.

강원자치도와 일선 시군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잡니다.

[리포터]
양구의 한 전통시장.

손님은 온데 간데 없고, 문 닫은 가게도 군데 군데 보입니다.

고물가 여파로 매출 올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금선 양구중앙시장 상인
"저희 가게니까 집세 같은 게 안 나가니까 그나마 버티고 있는데, 다른 집세 내고 장사하시는 분들은 진짜 다 너무 힘들어 하시고.."

썰렁하던 시장에 인파가 몰리자 금세 활기가 돕니다.

강원자치도와 양구군 공무원 등이 대거 장보기에 나선 겁니다.

김진태 지사와 한기호 국회의원, 서흥원 양구군수도 함께 했습니다.

설맞이 제수 용품을 구입하고 각자내기 오찬도 가져봅니다.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9만 원대로 대형마트 보다 11만 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브릿지▶
"올해는 특히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물품은 소외 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와 일선 시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장보기와 소비 캠페인을 이어갑니다.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 구간도 6곳에서 45곳으로 확대됩니다.

[인터뷰]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고 장바구니 큰 걸 들고와서 다 채우려고 합니다. 특히 제수를 준비할 때는 전통시장,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강원도는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강원상품권도 기존 보다 20억 늘어난 60억 원을 발행합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서진형)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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