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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언어, 수어"..접근의 한계
2026-02-03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
[앵커]
오늘(3일)은 한국 수어의 가치와 역할을 기억하기 위한 제6회 한국수어의 날입니다.
수어는 10년 전,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을 통해 독립된 언어로 인정받았지만,
여전히 일상 속 수어를 사용하는 곳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에서 초등학교 2학년 청각장애인 딸을 키우고 있는 김효정 씨.
들을 수 있는 청인인 부모와 들을 수 없는 농인인 아이 사이, 깊은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효정 / 청각장애 아동 부모
"깊은 대화를 못 나누는 어려움이 있어요.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이나 생각을 전달을 하고 싶은데 그 생각이 전달이 안 됐을 때 이 표정이나 한숨이나 이런 걸로.."
부모의 선택은 수어.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수어 덕분에 의사소통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인터뷰] 김효정 / 청각장애 아동 부모
"(인공와우를 통해선) 소리의 의미와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조금 어려웠었는데, 수어를 사용하면서 '그림 그리고 싶어?' 하면 '그림 그리고 싶어.' '종이 줄까?' '주세요.'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니까.."
아이에게는 수어가 세상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인 겁니다.
'수어'는 수화언어의 줄임말로, 한국어와 영어와 같은 독립된 언어를 의미합니다.
수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2월3일을 '한국수어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한국수화언어법'을 통해 한국 수어가 한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갖게 되면서 지난 2021년에는 법정기념일이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물론 수어 가능자를 찾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이광수>
오늘(3일)은 한국 수어의 가치와 역할을 기억하기 위한 제6회 한국수어의 날입니다.
수어는 10년 전,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을 통해 독립된 언어로 인정받았지만,
여전히 일상 속 수어를 사용하는 곳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에서 초등학교 2학년 청각장애인 딸을 키우고 있는 김효정 씨.
들을 수 있는 청인인 부모와 들을 수 없는 농인인 아이 사이, 깊은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효정 / 청각장애 아동 부모
"깊은 대화를 못 나누는 어려움이 있어요.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이나 생각을 전달을 하고 싶은데 그 생각이 전달이 안 됐을 때 이 표정이나 한숨이나 이런 걸로.."
부모의 선택은 수어.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수어 덕분에 의사소통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인터뷰] 김효정 / 청각장애 아동 부모
"(인공와우를 통해선) 소리의 의미와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조금 어려웠었는데, 수어를 사용하면서 '그림 그리고 싶어?' 하면 '그림 그리고 싶어.' '종이 줄까?' '주세요.'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니까.."
아이에게는 수어가 세상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인 겁니다.
'수어'는 수화언어의 줄임말로, 한국어와 영어와 같은 독립된 언어를 의미합니다.
수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2월3일을 '한국수어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한국수화언어법'을 통해 한국 수어가 한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갖게 되면서 지난 2021년에는 법정기념일이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물론 수어 가능자를 찾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이광수>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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