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지역공예 스토어 '굿즈임당'.."강릉 알린다"
[앵커]
지난해 '국중박', '케데헌' 열풍에 힘입어 우리 문화 상품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 상품, 이른바 굿즈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강릉시가 지역 로컬 상품 판매숍을 열고 로컬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몰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K-컬처' 바람을 타고 국립박물관의 문화 상품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박물관 문화 상품, '뮷즈'의 연간 매출액이 41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30·40대와 50대가 가장 많이 구입했고, 외국인도 구매 행렬에 동참해 열명 중 한 명은 해외 구매자였습니다.

◀ S /U ▶
"이 같은 굿즈 열풍에 발맞춰 강릉지역의 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공예 스토어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주부터 문을 연 '굿즈임당'은 지역 공방작가와 로컬 브랜드를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매장을 넘어 복합 문화·소비 공간으로 조성돼 문화자원의 유통과 소비를 선순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예원 이 안 이지원 / 굿즈임당 방문객
"소품샵이 전국적으로 많이 있지만, 그래도 강릉에서 특색 있는 바다, 감자 등 이런 다양한 모양의 굿즈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던 것 같아요."

강릉시는 현재 22개 업체로 시작한 굿즈임당의 운영을 다양한 지역 상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참여 작가와 상품군이 늘면, '뮷즈' 대박 행진에 힘입어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이 폭증한 것처럼 강릉 방문도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전찬균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장
"최근 케이컬처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굿즈임당도 강릉의 역사·문화·자연환경 같은 지역 자산을 담은 상품으로 도시 브랜드와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강릉시는 지역성을 반영한 공예품과 로컬 상품 등에 대한 입점 상품을 추가 모집해 '굿즈임당' 홍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