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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남자고교 신설..과제 산적
2026-01-23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
[앵커]
원주 혁신도시에는 고교가 여고밖에 없어 남학생은 장거리 통학을 해야 합니다.
원주시가 교육당국에 남고 신설을 요구했지만 설립까지는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송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공공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가 들어선 원주 혁신도시 생활 인구는 5만여 명에 달합니다.
생활 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고교는 원주여고 한 곳 뿐입니다.
[인터뷰]
안미연/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고등부 대표
"(남학생들이 통학하는데) 대략 한 시간 정도 소요가 되거든요. 아침 시간에 출근길인 사람이 많아서 굉장히 아이들이 학교 등교 시간이 늦어지고 길어지고 있습니다."
원주시가 교육당국에 남고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원주시 요청으로 강원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전국 혁신도시의 고교 과밀학급 비율은 16.4%였지만, 원주 혁신도시는 67.5%에 달했습니다.
원강수 / 원주시장
"학교 신설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도교육청이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제안하며.."
하지만 학교 신설은 많은 예산이 드는 사업인 데다,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강원자치도교육청이 학교 신설로 가닥을 잡아도 부지 확보와 교육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개교까지는 빨라야 4년 이상 걸립니다.
때문에 도교육청도 남고 신설 보다는 혁신도시 내 여고를 공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화INT▶ 박세민 / 도교육청 대변인
"원주지역 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추진 방안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서 남녀 공학 전환 추진이나 통학 여건 개선 등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공학 전환 역시 해당 학교가 반대하면 진행이 만만치 않습니다.
◀클로징▶
"원주 혁신도시 남학생들이 마음 편히 통학 길에 오르기까지 당국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원주 혁신도시에는 고교가 여고밖에 없어 남학생은 장거리 통학을 해야 합니다.
원주시가 교육당국에 남고 신설을 요구했지만 설립까지는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송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공공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가 들어선 원주 혁신도시 생활 인구는 5만여 명에 달합니다.
생활 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고교는 원주여고 한 곳 뿐입니다.
[인터뷰]
안미연/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고등부 대표
"(남학생들이 통학하는데) 대략 한 시간 정도 소요가 되거든요. 아침 시간에 출근길인 사람이 많아서 굉장히 아이들이 학교 등교 시간이 늦어지고 길어지고 있습니다."
원주시가 교육당국에 남고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원주시 요청으로 강원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전국 혁신도시의 고교 과밀학급 비율은 16.4%였지만, 원주 혁신도시는 67.5%에 달했습니다.
원강수 / 원주시장
"학교 신설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도교육청이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제안하며.."
하지만 학교 신설은 많은 예산이 드는 사업인 데다,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강원자치도교육청이 학교 신설로 가닥을 잡아도 부지 확보와 교육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개교까지는 빨라야 4년 이상 걸립니다.
때문에 도교육청도 남고 신설 보다는 혁신도시 내 여고를 공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화INT▶ 박세민 / 도교육청 대변인
"원주지역 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추진 방안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서 남녀 공학 전환 추진이나 통학 여건 개선 등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공학 전환 역시 해당 학교가 반대하면 진행이 만만치 않습니다.
◀클로징▶
"원주 혁신도시 남학생들이 마음 편히 통학 길에 오르기까지 당국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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