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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비웃는 불법 현수막..춘천시, 전쟁 선포
2026-01-21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지자체가 매년 불법 현수막 단속을 강화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거리에는 불법 현수막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단속으로는 근절할 수 없다고 판단한 춘천시가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사우사거리.
부동산 홍보와 계엄을 옹호하는 정당 현수막까지 곳곳에 현수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내용도 종류도 다양한데 대부분 불법입니다.
[인터뷰] 최정현 불법 현수막 단속반
"(불법 현수막이) 작년 대비 좀 줄었는데 그래도 계속 많으니까 하루에 거의 평균 36장에서 50장 사이로 떼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이 부는 날엔 현수막 끈도 헐렁해져 도시 미관은 물론 시민 안전까지 위협합니다.
◀브릿지▶
"불법 현수막 집하장에 나와 있습니다. 춘천시 전역에서 철거된 현수막이 이렇게 한가득입니다."
강원자치도청 앞 도로.
현수막이 걸리지 않은 날을 찾기가 더 어려웠던 곳인데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춘천시가 공해에 가까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이곳을 현수막 없는 거리로 지정, 현수막 즉시 철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춘천에서 철거된 불법 현수막은 2024년 1만8000여 건, 지난해 1만3000여 건 등 매년 만 건이 넘습니다.
올해 2주간 철거한 양도 벌써 1천 건이 넘습니다.
춘천시가 불법 현수막에 칼을 빼든 이윱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기준은 명확합니다.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니라 시민이 걷고 머무는 공간이 실제로 달라지는 변화, 그 체감을 중심에 두고 확고한 의지로 시민사회와 협력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지키겠습니다."
춘천시는 현수막 없는 거리를 확대하는 한편,
옥외광고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예방과 자율관리를 통한 현수막 관리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또 정당 현수막은 각 정당과 별도 협의를 거쳐 합리적 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지자체가 매년 불법 현수막 단속을 강화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거리에는 불법 현수막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인 단속으로는 근절할 수 없다고 판단한 춘천시가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사우사거리.
부동산 홍보와 계엄을 옹호하는 정당 현수막까지 곳곳에 현수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내용도 종류도 다양한데 대부분 불법입니다.
[인터뷰] 최정현 불법 현수막 단속반
"(불법 현수막이) 작년 대비 좀 줄었는데 그래도 계속 많으니까 하루에 거의 평균 36장에서 50장 사이로 떼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이 부는 날엔 현수막 끈도 헐렁해져 도시 미관은 물론 시민 안전까지 위협합니다.
◀브릿지▶
"불법 현수막 집하장에 나와 있습니다. 춘천시 전역에서 철거된 현수막이 이렇게 한가득입니다."
강원자치도청 앞 도로.
현수막이 걸리지 않은 날을 찾기가 더 어려웠던 곳인데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춘천시가 공해에 가까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이곳을 현수막 없는 거리로 지정, 현수막 즉시 철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춘천에서 철거된 불법 현수막은 2024년 1만8000여 건, 지난해 1만3000여 건 등 매년 만 건이 넘습니다.
올해 2주간 철거한 양도 벌써 1천 건이 넘습니다.
춘천시가 불법 현수막에 칼을 빼든 이윱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기준은 명확합니다.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니라 시민이 걷고 머무는 공간이 실제로 달라지는 변화, 그 체감을 중심에 두고 확고한 의지로 시민사회와 협력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지키겠습니다."
춘천시는 현수막 없는 거리를 확대하는 한편,
옥외광고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예방과 자율관리를 통한 현수막 관리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또 정당 현수막은 각 정당과 별도 협의를 거쳐 합리적 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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