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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매출 뚝.."선택과 집중할 때"
2026-01-20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때부터 심화된 공연과 문화예술계의 불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개막한 공연 매출도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이었는데요.
지원 대책은 물론 자구 노력도 시급합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도내에서 개막한 공연은 607편.
클래식 공연이 34%로 가장 많았고 연극과 뮤지컬이 뒤를 이었습니다./
/공연 횟수는 1년 전 보다 50여 편이 늘었지만, 정작 티켓 판매는 저조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티켓 판매액은 83억여 원으로, 1년 전 166억 여 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판매 티켓 수도 1년 전 보다 3만여 건 줄었습니다.
그나마 클래식 공연이나 연극, 뮤지컬 같이 대중적 분야 관심은 꾸준했지만,
국악이나 무용 등의 분야는 관람율이 10% 미만으로 저조했습니다.
관심이 적다 보니, 작품 수는 늘었는데 며칠 밖에 상영을 안 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인터뷰] 김태규 / 강원예총 강릉지회장
"장기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행사가 아니고 하루하고 끝나고 일주일하고 끝나는 어떤 단년도 행사를 하다보니까. 실질적으로 문화예술인들한테 돌아가는 것들이 많이 적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인구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 문화예술 공연이 몰려 있는 환경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지역의 소규모 공연도 대중성을 감안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늘어나더라도 늘 하던대로만 공연을 한다면, 대중의 외면은 계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전화INT▶ 유영심 /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외부인의 관람률 보다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에 더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찾아가서 볼 수 있는 공연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더 우리가 타겟을 확실히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이 들어요."
또 지역의 특색을 살리거나 관광 상품과 연계한 공연 상품 개발 등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 디자인 이민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때부터 심화된 공연과 문화예술계의 불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개막한 공연 매출도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이었는데요.
지원 대책은 물론 자구 노력도 시급합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도내에서 개막한 공연은 607편.
클래식 공연이 34%로 가장 많았고 연극과 뮤지컬이 뒤를 이었습니다./
/공연 횟수는 1년 전 보다 50여 편이 늘었지만, 정작 티켓 판매는 저조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티켓 판매액은 83억여 원으로, 1년 전 166억 여 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판매 티켓 수도 1년 전 보다 3만여 건 줄었습니다.
그나마 클래식 공연이나 연극, 뮤지컬 같이 대중적 분야 관심은 꾸준했지만,
국악이나 무용 등의 분야는 관람율이 10% 미만으로 저조했습니다.
관심이 적다 보니, 작품 수는 늘었는데 며칠 밖에 상영을 안 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인터뷰] 김태규 / 강원예총 강릉지회장
"장기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행사가 아니고 하루하고 끝나고 일주일하고 끝나는 어떤 단년도 행사를 하다보니까. 실질적으로 문화예술인들한테 돌아가는 것들이 많이 적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인구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 문화예술 공연이 몰려 있는 환경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지역의 소규모 공연도 대중성을 감안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늘어나더라도 늘 하던대로만 공연을 한다면, 대중의 외면은 계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전화INT▶ 유영심 /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외부인의 관람률 보다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에 더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찾아가서 볼 수 있는 공연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더 우리가 타겟을 확실히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이 들어요."
또 지역의 특색을 살리거나 관광 상품과 연계한 공연 상품 개발 등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 디자인 이민석)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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