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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전지훈련 유치 활황..지역경제 활력
[앵커]
동해안에서 겨울은 관광 비수기이지만, 스포츠 전지훈련은 성수기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수준 높은 훈련 시설, 파격적인 지원이 더해져 훈련팀들이 몰려들고 있는데,
지역 경기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추운 겨울이지만 체육관은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등 선수 2백여 명이 동해시를 훈련지로 선택해 합동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체육관과 숙소 등 시설이 최고 수준이고 동선도 효율적이라 최적의 조건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나흘 이상 체류하면 체재비는 최대 4백만 원이 지원되고, 훈련장, 체력 단련실은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성숙 / 유도 국가대표 감독
"따뜻하고, 먹거리고 좋고 그래서 매년 저희가 오고 있고요. 좋은 파트너들, 캠프 시스템이 잘 돼 있어서 항상 매년 동해에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와 가족까지 합하면 지역에 장기 체류하는 인원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치단체로서는 지원 규모 이상의 경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두 팀장/ 동해시 체육교육과
"외식업, 숙박업 등 수요 증가와 관광지와 연계한 상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동해시를 비롯한 동해안 지자체 대부분이 훈련 시설을 확충하고, 대대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는 건 물론이고 생활 인구 유입 효과도 큽니다.

[인터뷰] 전현서 / 강릉 00식당 운영
"겨울에는 굉장히 비수기거든요. 정말 많이 힘든데.. 해마다 선수단들이 찾아와줘서 지역 발전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요."

◀ S /U ▶
"동해안 지자체들은 궁극적으로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체류형 방문객 유치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영상취재 권순환)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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